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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교육자료

2. ‘독도’라는 이름은 언제부터 사용했나요?

2. ‘독도’라는 이름은 언제부터 사용했나요?

독도를 석도로 표현한 기록이 있어요.
▲ 대한 제국 칙령 제41호(1900년)
1900년 ‘대한 제국 칙령 제41호’에서 독도를 석도라고 불렀다. 석도(石島)를 우리말로 하면 ‘돌섬’인데, ‘돌로 된 섬’이란 뜻이다.
19세기 말부터 전라도 지방 어민들은 ‘돌’을 ‘독’이라고 하여 독도를 ‘독섬’이라고 불렀다.  
‘독도’로 기록된 문서를 알아볼까요?
▲ 강원도 관찰사 서리 이명래 보고서(1906년)
- 울도 군수 심흥택의 보고 내용이 기록됨
일본은 1905년 ‘시마네 현 고시 제40호’로 독도를 일본에 불법적으로 편입하였다. 이에 우리나라는 이명래 보고서와 대한매일신보 등을 통해 일본의 독도 편입에 대한 불법성을 알렸다. 이때, 독도라는 이름이 우리 사료에 보이기 시작하였다.
독도는 독섬(돌섬)의 ‘독’자를 한자 독(獨)으로, ‘섬’자를 한자 도(島)로 기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