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지도 속에 독도는 어떻게 그려졌을까?
일본 고지도 속에 독도는 어떻게 그려졌을까?

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1779년)
- (죽도에서) 고려(조선)를 바라보는 것은 운슈(雲州: 현재의 시마네 현)에서 인슈(隱州: 현재의 오키 섬)를 바로보는 것과 같다.
- (죽도에서) 고려(조선)를 바라보는 것은 운슈(雲州: 현재의 시마네 현)에서 인슈(隱州: 현재의 오키 섬)를 바로보는 것과 같다.

삼국접양지도(1785년)
일본의 하야시 시헤이(林子平)가 제작한 「삼국접양지도(三國接壞之圖)」(1785년)는 조선, 청, 일본의 삼국을 서로 다른 색으로 칠해 국경을 표시하고 있다. 조선은 노란색, 청은 빨간색, 일본은 초록색으로 칠해 당시의 영토 관계를 분석해 볼 수 있다. 동해 상의 죽도(울릉도) 우측으로 이름 없는 섬 하나가 있는데, 조선 본토와 같이 노란색으로 그려져 있고, ‘조선의 것(朝鮮ノ持也)’으로 명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