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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민정수석을 위원장으로 하는 ‘독도에 관한 수색위원회’ 첫 회의 개최

  • 날짜
    1947년 8월 4일(1947. 8. 4.)
동아일보, 4면 | 1947. 8. 3.
- 신문 스크랩
“독도 문제 중대화 수색위원회 조직코 협의”
… 과도정부에서는 동 문제를 중대시하여 민정장관이 위원장이 되어 독도에 관한 수색위원회를 조직하여 4일 상오 10시부터 중앙청 민정장관실에서 그 대책에 관한 첫 협의를 하기로 되었다.
 
 
8월 3일 신문에는 과도정부에서 독도에 관한 문제를 중대시하여 민정장관 안재홍을 위원장으로 하는 ‘독도에 관한 수색위원회’를 조직하여 첫 회의를 개최한다는 기사가 실렸다.
이 회의는 8월 4일 오전 10시 중앙청 민정장관실에서 열렸는데, 관계 방면의 권위자들이 다수 참석하였다. 이 회의에서 독도가 우리의 판도라는 유력한 증거물을 얻었으며, 주도 면밀한 조사를 거듭하여 맥아더 사령부에 보고하기로 했다고 보도하였다.
동아일보, 2면 | 1947. 8. 5.
- 신문 스크랩
“독도 문제 중대화 수색위원회 조직코 협의”
중앙청에서는 독도 문제를 중대시하고 수색위원회(搜索委員會)를 조직하였다는 것은 기보한 바이거니와, 4일 민정장관실에서 동 위원회에서는 관계 방면 권위자들이 다수 참석한 아래 첫 회의를 열어 독도가 우리의 판도라는 유력한 증거물을 얻었다. 즉 역사적 증거 문헌과 독도가 강원도 행정구역에 편입된다는 일인의 지리학 논문이 발견되었다. 이리하여 동 위원회에서는 주도 치밀한 조사를 거듭하여 맥 사령부에 보고하기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