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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중일한관계사료

오장경에게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고 일본 병력을 확실히 정탐하라고 지시하라며 군기처에서 총리아문에게 보낸 상유(上諭)

오장경에게 상황을 잘 살펴서 적절하게 처리할 대책을 마련하고, 아울러 일본 병력의 움직임을 확실히 정탐하도록 지시하라.
  • 발신자
    軍機處
  • 수신자
    總理衙門
  • 날짜
    1882년 7월 15일 (음)(光緖八年七月十五日) , 1882년 8월 28일 (光緖八年七月十五日)
  • 문서번호
    4-2-35(524, 834b)
7월 15일 군기처에서 광서 8년 7월 15일 받은 상유을 전달해 왔습니다.
 
장수성은 조선 국왕이 보낸 자문 및 관군(官軍)이 조선에 도착한 대략의 사정을 받아서 각각 주접과 부편을 상주하였다. 주접은 모두 읽어보았다. 제독 오장경이 각 영을 통솔해서 이번 달 7일 조선에 도착해서, 조선의 수도를 향해 진군하였는데, 장수성에게 오장경이 조선의 현재 사정을 탐문하여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해서 적절하게 처리하도록 지시하라. 한편으로 부대를 단속해서 조금의 소란도 제멋대로 일으키지 않아야 한다. 일본의 군대가 어떠한 움직임을 보이면 아울러 수시로 탐문해서 상주하게 하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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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경에게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고 일본 병력을 확실히 정탐하라고 지시하라며 군기처에서 총리아문에게 보낸 상유(上諭) 자료번호 : cj.k_0003_0020_0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