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인 섭나밀(聶那密)을 돌려보낸 일에 대한 표전(表箋)이 황제에게 전달되었음을 알리는 예부(禮部)의 공문
禮部謝宥犯表箋知道咨
禮部謝宥犯表箋知道咨
禮科에서 抄出하였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朝鮮國王 姓某가 聶那密는 (南九萬에게) 넘겨서 데리고 돌아가게 하라는 諭旨를 받든 일에 대해 감사하여 表箋을 올려 稱謝한다는 緣由로 상주하였습니다. 康熙 24年 5月 29日에 “王이 올린 감사의 상주를 읽었다. 알았다. 該部에 알려라.”는 諭旨를 받들었습니다.
마땅히 알려야 하겠습니다. 이에 咨文을 보내니 施行해 주십시오. 운운.
康熙 24年 6月 17日.
朝鮮國王 姓某가 聶那密는 (南九萬에게) 넘겨서 데리고 돌아가게 하라는 諭旨를 받든 일에 대해 감사하여 表箋을 올려 稱謝한다는 緣由로 상주하였습니다. 康熙 24年 5月 29日에 “王이 올린 감사의 상주를 읽었다. 알았다. 該部에 알려라.”는 諭旨를 받들었습니다.
마땅히 알려야 하겠습니다. 이에 咨文을 보내니 施行해 주십시오. 운운.
康熙 24年 6月 17日.
색인어
- 이름
- 聶那密, 南九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