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을 돌려보낸 조치와 관련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조선의 공문
謝發回停査勅及陳奏犯越方物咨
謝發回停査勅及陳奏犯越方物咨
본년 正月 20일 謝恩陪臣 臨昌君 李焜 등이 京師에서 돌아와 貴部을 咨를 가지고 왔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운운. [“主客淸吏司”부터 “事理施行”까지. 위의 禮部發回方物咨를 보라]
이것을 받고서 제가 삼가 생각건대, 小邦은 大朝께서 涵育해주시는 큰 은혜를 오랫동안 입어 무릇 (금령을) 어기는 일이 있을 때마다 번번이 관대한 용서를 받았습니다. (한편) 菲薄한 물품을 올리는 것은 제가 享上하는 정성에서 나온 것이나 또한 다시금 돌려보내라는 隆命을 있게 하셨습니다. 폐하의 은혜를 우러러 생각하면, 전후로 계속하여 (그 은혜가) 이르렀으니, 지극히 惶感한 마음은 더욱 간절해집니다. 이에 마땅히 咨覆하오니, 번거롭겠지만 貴部에서는 咨내의 事理를 살펴 대신 시행해 주십시오.
운운.
…… 운운. [“主客淸吏司”부터 “事理施行”까지. 위의 禮部發回方物咨를 보라]
이것을 받고서 제가 삼가 생각건대, 小邦은 大朝께서 涵育해주시는 큰 은혜를 오랫동안 입어 무릇 (금령을) 어기는 일이 있을 때마다 번번이 관대한 용서를 받았습니다. (한편) 菲薄한 물품을 올리는 것은 제가 享上하는 정성에서 나온 것이나 또한 다시금 돌려보내라는 隆命을 있게 하셨습니다. 폐하의 은혜를 우러러 생각하면, 전후로 계속하여 (그 은혜가) 이르렀으니, 지극히 惶感한 마음은 더욱 간절해집니다. 이에 마땅히 咨覆하오니, 번거롭겠지만 貴部에서는 咨내의 事理를 살펴 대신 시행해 주십시오.
운운.
색인어
- 이름
- 李焜
- 지명
- 京師
- 관서
- 主客淸吏司, 禮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