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첫 기사화
6월 11일 조선산악회의 임시총회에서 결정된 울릉도학술조사대 파견 사업은 그 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되었다. 더욱이 이 시기 독도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했다.
일본 측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관한 내용이 1947년 6월 20일 『대구시보』를 통해 처음 기사화됐던 것이다.
일본 측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관한 내용이 1947년 6월 20일 『대구시보』를 통해 처음 기사화됐던 것이다.

대구시보, 2면 | 1947.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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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보』, 1947년 6월 20일, 2면, “왜적 일인(日人)의 얼빠진 수작 울릉도 근해의 소도(小島)를 자기네 섬이라고 어구(漁區)로 소유”
… 우리의 도서를 해적 일본이 저희 본토에서 128리나 떨어져 있으면서도 뻔뻔스럽고 주제넘게 저희네 섬이라고 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