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100m, 동서: 150m

서북쪽은 소노야묘둔(小老爺廟屯)과 약 500m 떨어져 있고, 서쪽은 곽가점(郭家店)에서 소성자로 향하는 도로와 접해 있으며, 남쪽은 배수구를 넘어 청퇴자촌(靑堆子村) 봉황산둔(鳳凰山屯)과 마주하고 있다.

지표면에는 대량의 푸른색 기와, 베 무늬 기와, 도기편과 자기편이 흩어져 있다. 도기편의 기형은 대부분이 동이(盆), 항아리(瓮), 단지(罐) 종류이다.

문물지

길림성(吉林省) 이수현(梨樹縣) 만발진(萬發鎭) 여가강자촌(呂家崗子村) 소노야묘둔(小老爺廟屯) 동남쪽에 있다. 서북쪽으로 약 500m 지점에 소노야묘둔이 있고, 서쪽은 곽가점(郭家店)에서 소성자(小城子)로 향하는 도로와 접해 있으며, 남쪽은 청퇴자촌(靑堆子村) 봉황산둔(鳳凰山屯)과 배수구를 넘어 마주하고 있다.
유적은 동서 150m, 남북 100m로 이미 경작지가 되었다. 이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은 대부분이 요(遼)·금(金) 시기(907∼1234)의 문화특색을 지니고 있으며, 또한 발해 문화의 특징을 지니고 있는 유물도 발견되었다. 이것으로 보면 이곳은 요·금시기의 문화유적이고, 그 아래는 아마도 발해 시기의 유구가 중첩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지표면에는 대량의 푸른색 기와, 베무늬 기와, 청회색 벽돌, 회색 뻘질 토기조각, 아백유(牙白釉) 자기조각이 흩어져 있다. 토기조각의 그릇 모양은 대부분이 동이, 항아리, 단지 종류이고, 자기조각의 그릇 모양은 대부분 대접, 소반, 바리 종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