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가 쓰시마에 도착했다고 에도(江戶) 등 접대소에 서한으로 보고
一. 동 8일, 지난 6일 신사가 쓰시마에 도해했다고 에도의 로주님들과 교토, 오사카의 부교님들, 그 외 해로 곳곳의 접대소에 서한으로 보고했다. 사자로 마쓰다 로쿠로에몬이 이날 출선했다.
〃 같은 날, 후루카와 시키부(古川式部)주 030가 조선에서 답서를 가지고 돌아왔다. 두 초로(長老)주 030와 함께 보셨다. 서한은 별지에 기재했다. 시키부는 역풍 때문에 육지로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