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전(龍文塼) [5]
출토지
지층 제 3층(地層 第 3層)
연대
4세기까지 소급 가능
구조특징
이 벽돌의 頂面에 승문(繩文)을 새겼고, 잔존 몸체(塼體)의 세로방향 입면에 2조의 서로 마주보고 있는 용이 새겨져 있음. 그 사이에 세로방향의 가는 凸棱으로 구획선(界格)을 삼았음. 용 몸통은 모두 불완전하고(완형이 아니며), 두 용머리가 서로 마주보고 있으며, 윗턱 용 수염은 길고 위로 말려져 있으며 아래턱 용 수염은 짧고 아래로 늘어져있음. 입안의 뾰족한 혀는 직선으로 서로 마주보고 있음. 좌측 용의 왼쪽발(발톱)과 우측 용의 오른쪽 앞 발(발톱)이 서로 마주보는 상태로 들려져있는데 모두 세 개 발톱(三爪) 조형임. 가는 모래혼입 청색 벽돌, 몸체(塼體)의 색깔은 청색중에 붉은 색이 섞여 있음. 소성 온도는 비교적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