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성지 청량음료공장지점 건물지(國內城址 淸凉飮料工場地點 建物址)
출토지
국내성지의 동북 모서리 동벽 50m, 북벽 48m 거리임 (國內城址 東北)
조사내용
연도 | 조사기관 | 조사현황 |
1985년 5월 15일 | 蕫峰 등이 참여하여 지층 확인 및 유물 출토함. 결과는 1993 「國內城中新發現的遺蹟和遺物」『高句麗硏究文集』延邊大學出版社 에 발표함. |
구조특징
5개의 층위를 확인함. 제1층은 표토층으로 두께 0.24~0.28m임. 현대의 벽돌·기와·자기편 출토됨.
제2층은 두께 0.44~0.47m임. 淸代의 建隆通寶, 자기편 등 출토됨. 제3층 고구려 시기 유물이 다수 출토된 문화층으로 세 부분으로 나뉨. 첫번째 3A층은 黃褐色泥砂土層으로서 두께는 0.52~0.55m, 잔돌과 재가루가 섞여 있고, 灰色 토기편과 붉은색 기와편 등이 출토됨. 두 번째 3B층은 황색진흙을 장방형으로 쌓아올린 것인데, 상부의 가장자리가 조금 둥글고, 길이 1.24m, 두께 0.48m임. 중앙에 높이 0.48m, 폭 0.45m, 두께 0.1m인 石板이 있고, 석판의 북측에서 쇠솥이 출토되었음. 세 번째 3C층은 큰 돌과 진흙을 섞어서 축조한 凸形臺로서 길이 0.50m, 두께 0.20m임. 윗부분의 진흙은 불에 구워졌고, 그 위에는 재가 길이 0.36m, 두께 0.02m로 깔려 있었음. 재가 깔린 곳 바로 위에서 쇠솥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아궁이터로 추정됨. 제4층은두 부분으로 나뉨. 첫 번째4A층은 회색 진흙과 강자갈을 혼합하여 깐 층, 두께 0.20~0.22m. 두 번째 4B층은 황갈색 굵은 모래층, 4B층의 서벽에서 붉게 굽힌 흙이 넓게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火炕으로 추정됨. 제5층은 강자갈과 굵은 모래층으로 生土層임.
제2층은 두께 0.44~0.47m임. 淸代의 建隆通寶, 자기편 등 출토됨. 제3층 고구려 시기 유물이 다수 출토된 문화층으로 세 부분으로 나뉨. 첫번째 3A층은 黃褐色泥砂土層으로서 두께는 0.52~0.55m, 잔돌과 재가루가 섞여 있고, 灰色 토기편과 붉은색 기와편 등이 출토됨. 두 번째 3B층은 황색진흙을 장방형으로 쌓아올린 것인데, 상부의 가장자리가 조금 둥글고, 길이 1.24m, 두께 0.48m임. 중앙에 높이 0.48m, 폭 0.45m, 두께 0.1m인 石板이 있고, 석판의 북측에서 쇠솥이 출토되었음. 세 번째 3C층은 큰 돌과 진흙을 섞어서 축조한 凸形臺로서 길이 0.50m, 두께 0.20m임. 윗부분의 진흙은 불에 구워졌고, 그 위에는 재가 길이 0.36m, 두께 0.02m로 깔려 있었음. 재가 깔린 곳 바로 위에서 쇠솥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아궁이터로 추정됨. 제4층은두 부분으로 나뉨. 첫 번째4A층은 회색 진흙과 강자갈을 혼합하여 깐 층, 두께 0.20~0.22m. 두 번째 4B층은 황갈색 굵은 모래층, 4B층의 서벽에서 붉게 굽힌 흙이 넓게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火炕으로 추정됨. 제5층은 강자갈과 굵은 모래층으로 生土層임.
역사적 의미
국내성지의 동북 모서리에 위치함. 국내성지 중앙부가 고구려 왕궁의 중심지였을 것으로 추정됨. 청량음료 공장 부근의 건물터는 토기의 연대로 보아 고구려 후기의 생활유적으로 추정됨.
자연환경
1985년 발견 당시에는 청량음료 공장의 서벽 부근에서 가옥을 신축하다가 지표하 78㎝ 지점에서 고대 쇠솥을 1개 발견하였음. 그 전에도 민간 주택지구인 이곳에서 건축공사나 저장구덩이 굴착시에 고대 토기편과 기와편이 출토되곤 하였음. 2009년 현재 청량음료 공장은 없고 주변 일대 전체가 아파트 지구로 변모함.
유물정보
청동기, 철기, 와당, 토기 등이 출토됨
참고문헌
· 董峰, 「國內城中新發現的遺蹟和遺物」『高句麗硏究文集』, 延邊大學出版社,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