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시(集安市)

연도	조사기관	조사현황
1965	길림성박물관, 집안현문물보관소 (吉林省博物館, 集安縣文物保管所)	산성하 전창 181호묘(JSZM0181)로 편호.
1979	집안현문물보관소, 길림성문물공작대 (集安縣文物保管所, 吉林省文物工作隊)	10월 10일-11월 2일 林至德, 閻毅之, 趙書勤, 孫仁杰, 遲勇이 전산자 지역에서 31기의 고구려 고분을 발굴조사.

봉토동실묘
묘실은 장방형 묘향은 140°.
고분의 외부에는 불규칙한 석재를 이용하여 축조하였는데 기단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시간이 오래지나 봉토는 대부분 유실되고 축조에 사용된 돌이 기본적으로 밖으로 노출됨. 묘실 안은 진흙으로 가득차 있으며 커다란 천정돌 하나가 기울어져 떨어진 상태임.
묘실은 돌로 쌓았는데 벽면은 비교적 가지런하며, 벽 기초에서 위로 점층적으로 안으로 들여 쌓았는데 벽의 현재 높이는 0.6-1m이며, 묘실 바닥은 자갈(礫石)을 깔았는데 두께가 약 20㎝임. 묘도가 묘실 남벽에 기대어 있어 묘실은 刀形을 이루고 있음. 묘도는 너비 0.9m, 길이 1m이며, 돌 한매로 천정을 덮음. 묘실은 일찍이 파괴되어 출토 유물이 극히 적어 토기 구슬 2건이 확인됨. 또한 두개골 2개와 넓적다리뼈 두 조각이 출토되었는데 葬式은 명확치 않음.

묘실 동서 길이 2.4m, 남북 너비 1.8m.

고분의 구조와 출토된 유물 상으로는 고분의 축조 시기를 판단할 근거가 없음.

고분은 전산자의 제3대지의 남단에 위치.
전산자 고분군은 집안현성에서 북으로 1.5㎞ 거리, 우산 서단의 “전산자” 정상부와 동측의 언덕에 위치함. 이 지역은 자연지형에 따라 언덕 아래에서 언덕 위에 이르기까지 세 단계의 대지로 나뉨. 전산자 고분군에서 31기를 발굴조사하였는데 적석묘 28기와 봉토동실묘 3기로 이루어짐. 적석묘는 대체로 전산의 제3대지와 제2대지에 축조되었고, 봉토동실묘는 제2대지와 제1대지에 분포하고 있음. 봉토동실묘 3기는 묘실 바닥이 지표와 깊이 60-80㎝ 떨어져 있으며, 묘실벽은 모두 돌로 쌓았으며, 상면은 대서판으로 덮여 있으며, 가장 마지막에 황토로 정상부를 봉하였는데 丘狀을 이루고 있음.

陶器 1점

· 吉林省博物志編委會, 『集安縣文物志』, 1983
· 林至德·閻毅之·趙書勤, 「集安高句麗墓葬發掘簡報」『考古』 1983-4, 1983
· 吉林省文物考古硏究所, 「集安JSZM0001號墓淸理報告」『吉林集安高句麗墓葬報告集』 (再收錄), 科學出版社, 2009
· 吉林省文物考古硏究所, 『通溝古墓群1997年調査測繪報告』, 科學出版社,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