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시 재원진 보마촌 4대(조)

고구려

연도	조사기관	조사현황
1962년	집안문물조사대	· 고분 30기 발견.
1983년	집안문물조사대	· 방단적석묘와 봉토묘 24기 확인하고 등재함. 대부분 보존상태가 양호.
2005년	· 조사기관 : 길림성 장백문화연구회, 집안시박물관 · 조사 참여자 : 장복유(張福有), 정원(程遠), 손인걸(孫仁杰), 지용(遲勇)	· 고분 33기를 발견하였는데 모두 봉토석실묘임.

1962년과 1983년에 조사를 한 바 있으나, 2005년 조사를 통하여 33기의 봉토석실묘를 확인하였다. 무덤들은 비교적 밀집 분포하고 있으며, 보존 상태 역시 비교적 좋다. 모두 소형의 봉토 석실무덤이며, 간격이 긴밀하고 집중 분포하는 것으로 볼 때 가족묘지와 관련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적이 위치한 길림성 통화시의 현급시인 집안시 재원진은 고구려의 첫 수도인 환인과 인접해 있다. 이 지역은 환인에서 집안으로 통하는 요충지에 위치한다. 또 고구려의 전략거점 성인 패왕조 산성과 인접해 있고, 여타의 산성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어서 이들 산성과의 연관성이 적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고분군은 모두 33기로 가족묘지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봉토석실분 유형임을 감안해 볼 때 5세기 이후 조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집안시 재원진 보마촌 북쪽 약 3km에 위치한다. 집안시 시중심에서는 서북쪽으로 약 80km 거리이다. 고분군의 서쪽으로는 작은 하천이 있고, 동쪽으로는 높은 산과 접해있다.

유물 정보 없음.

· 吉林省文物志編纂委會, 1983, 『集安縣文物志』
· 國家文物局 主編, 1992, 『中國文物地圖集-吉林分冊』
· 孫仁傑·遲勇, 2007, 『集安高句麗墓葬』, 香港亞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