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시 두도진 금가촌

고구려

연도	조사기관	조사현황
1962년	집안문물조사대	· 적석묘, 방단적석묘, 봉토묘 등 고분 16기가 확인되는데 보존 상태는 양호.
1983년	집안문물조사대	· 고분 16기 확인
2005년	· 조사기관 : 길림성 장백문화연구회, 집안시박물관 · 조사 참여자 : 장복유(張福有), 정원(程遠), 손인걸(孫仁杰), 지용(遲勇)	· 고분군을 조사 및 실측하고 등록함. · 원래 편호한 것을 기초로 일부 고분을 새로 발견하여 총 26기임.

1962년과 1983년 조사에서는 적석묘와 봉토묘, 사방을 단을 쌓고 돌을 쌓아 올린 방단적석묘 등 16기가 확인되었다. 2005년에 원래 조사된 것을 기초로 하여 10기의 고분을 새로 발견하여 총 26기의 무덤이 보고되었다. 총 26기 고분 가운데 지표에 계단형으로 돌을 쌓아 올린 계단적석석광묘 1기, 단을 두르고 흙을 쌓아 올린 유단봉토석실묘 1기, 그리고 석실을 갖추고 지표에 흙을 덮어 올린 봉토석실묘 24기로 확인되었다.

유적이 위치한 길림성 통화시의 현급시인 집안시 두도진은 고구려의 첫 수도인 환인과 인접해 있다. 이 지역은 환인에서 집안으로 통하는 요충지인 소위 고구려 '남도(南道)'상에 위치하고 있다. 또 고구려의 전략거점 성인 패왕조 산성 인근에 있고, 여타의 산성들이 분포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고구려 주민의 삶과 죽음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고분군은 집안시 두도진 금가촌 서쪽 약 100m 산비탈 밭에 위치한다. 고분군 남쪽 20m에는 금가촌에서 재원진으로 통하는 도로가 있다. 작은 골짜기가 고분군을 동서로 양분한다.

유물 정보 없음.

· 吉林省文物志編纂委會, 1983, 『集安縣文物志』
· 國家文物局 主編, 1992, 『中國文物地圖集-吉林分冊』
· 孫仁傑·遲勇, 2007, 『集安高句麗墓葬』, 香港亞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