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현 대천향 공가가촌 (通化縣 大川鄉 孔家街村)

연도	조사기관	조사현황
1985년	통화시문물보사대 (通化市文物普査隊)	4기의 고분 확인, 심각하게 파괴된 상태였음.

10여 기의 고분이 있었으나 경작지에 의해 파괴되고 4기의 봉토석실묘만 남아 있는 상태임. 현재 2기 고분이 보존상태가 양호한데, 두 고분은 표면이 돌로 무질서하게 쌓아 올려져 있으며, 거대한 판석이 노출됨. 고분 1 의 규모는 둘레 길이 약 20m, 높이 약 1m임. 고분 2의 둘레 길이는 32m, 높이 약 1.2m임. 고분간의 거리는 30m, 동서로 배열되었으며 내부구조는 미상. 주위 지표에서 어떤 유물도 수집되지 않음.

공가가 고분군은 고분 형식상 고구려 시기 고분으로 추정됨.

고분군이 위치한 산비탈의 지표는 현재 경작지로 바뀌었음으며 서쪽에는 산이 연이어져 있음. 동쪽에는 頭道溝와 약 300m 떨어져 있음. 고분군 동서 양쪽으로 좁고 긴 하곡 평원이 자리하고 있음. 북쪽으로는 城墻村과 0.5㎞ 가량 떨어져 있음.

· 吉林省文物志編委會, 『通化縣文物志』, 1987
· 國家文物局 主編, 『中國文物地圖集』 吉林分冊, 文物出版社,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