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촌 고분군(江沿村 古墳群)
출토지
통화시 금창진 강연촌 (通化市 金廠鎮 江沿村)
연대
고구려 中晩期로 추정됨.
조사내용
연도 | 조사기관 | 조사현황 |
1960년 4월 | 통화지구문물보사대 (通化地區文物普査隊) | 크기가 다른 적석총 20여 기 발견함. 고분군은 동서 500m, 남북 70m 범위의 경작지에 분포함. 봉토는 극히 적고 석재의 대다수가 지면 위에 노출됨. 고구려시기의 고분군으로 추정됨. |
1985년 5월 | 통화시문물보사대 (通化市文物普査隊) | 고분 1기만 확인함. |
구조특징
고분의 방향은 200°임. 천정석은 화강암 판석 한매로 길이 1.9m, 너비 1.5m, 두께 0.3~0.4m이며 무덤 둘레에 여러 개의 커다란 돌은 기단석으로 추정됨.
역사적 의미
강연촌 고분군은 봉토석실묘가 대다수로 고구려 中晩期의 유적지로 추정됨. 원상은 훼손되었지만, 고구려 京畿地區의 인구 분포 및 취락·교통 등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임. 그러나 강연촌 고분군에서 확인된 것은 적석총으로 실제 조사 내용과 차이가 있음. 만약 강연촌이 조사 내용처럼 적석총이 주가 된다면, 고분군의 중심시기는 봉토분보다는 이를 것으로 추정됨.
자연환경
강연촌은 혼강 좌안 夾皮溝 하곡에 자리함. 협피구하는 동남으로 흘러 강연촌 남쪽의 산기슭을 지나 서쪽으로 혼강으로 유입됨. 협피구하의 남북 양쪽에는 산봉우리가 있고 철도가 북쪽 산기슭 아래를 통과함.
참고문헌
· 吉林省文物志編委會, 『通化縣文物志』, 1987
· 國家文物局 主編, 『中國文物地圖集』 吉林分冊, 文物出版社, 1992
· 國家文物局 主編, 『中國文物地圖集』 吉林分冊, 文物出版社,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