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자유적(東臺子遺址)
출토지
대도령향 도령촌 (大都岺鄉 都嶺村)
조사내용
연도 | 조사기관 | 조사현황 |
1985년 6월 16일 | 통화현문물보사대 (通化縣文物普査隊) | 유적 현황 조사 및 대지 남단에서 석기와 토기편 채집함. 『通化縣文物志』게재됨 |
구조특징
유물은 동대자 남단 50×80m 범위 내에 비교적 집중 분포되어 있음.
경작지는 흑갈색 부식토로 두께 0.3m 정도임. 산언덕 정상은 완만하고 평평하며 동, 서 두 산비탈은 약간 낮음.
경작지는 흑갈색 부식토로 두께 0.3m 정도임. 산언덕 정상은 완만하고 평평하며 동, 서 두 산비탈은 약간 낮음.
역사적 의미
동대자 유적의 유물은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음. 가령 긴 석제 괭이(長身打製石鎬)가 다수를 차지하고 짧은 석제 괭이(束腰打製石鎬)가 적게 보이며 석제 어망추(石網墜)는 보이지 않음. 또한 사질토기(夾砂陶)와 니질회색토기(泥質灰陶), 니질적색토기(泥質紅陶)가 공존하는데, 구연부의 모양, 제작기법과 소성도 등으로 보아 泥質토기는 고구려 토기의 특징을 간직하고 있음. 혼강 유역의 원시 문화유적 가운데 비교적 늦은 시기의 마을로 그 하한은 漢代[고구려 초기]로 추정됨.
자연환경
東臺子는 都嶺河 左岸의 돌출한 대지로서 주변의 하곡평지보다 8-10m 정도 높음. 대지는 약 1㎞ 정도 넓게 펼쳐져 있는데, 양단은 “東臺子”와 “西臺子”로 나뉘어짐. 都嶺河가 서쪽에서 흘러와 이 대지 아래에서 동쪽으로 흘러가 “동대자”에 이르러 꺾어져 서남으로 흘러가다가 다시 동쪽으로 가다가 (虫+刺)蛄河에 유입됨. 강이 굽이도는 곳은 都嶺村 1대 마을이고 그 남쪽 약 100m에 통화-환인 도로가 있음. 東臺子 북쪽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고 남쪽으로는 하곡에 닿아있으며 동, 서로는 대지가 펼쳐져 있음.
유물정보
서쪽 산비탈 아래 약 0.8m 지점에서 비교적 많은 토기편이 나왔고 산 위에서는 토기편이 극히 적음.
참고문헌
· 吉林省文物志編委會, 『通化縣文物志』, 1987
· 國家文物局 主編, 『中國文物地圖集』 吉林分冊, 文物出版社, 1992
· 國家文物局 主編, 『中國文物地圖集』 吉林分冊, 文物出版社,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