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룡두용강유적(下龍頭 龍崗遺址)
출토지
통화현 대도령향 하룡두촌 (通化縣 大都嶺鄉 下龍頭村)
연대
청동기시대 후기~고구려 초기
조사내용
연도 | 조사기관 | 조사현황 |
1985년 6월 | 통화현문물보사대 (通化縣文物普査隊) | 유적 현황 조사 후 『通化縣文物志』게재함. |
2005년 11월 | 통화시정부문화주관부 (通化市政府文化主管部) | 王貴玉, 王志敏 등 5명이 참가하여 유적 현황 조사한 뒤 『東北史地』2006-6에 발표함. |
역사적 의미
통화지역 渾江 유역의 江沿 유적지는 渾江 右岸의 下龍頭 龍崗유적, 龍泉村 龍崗유적, 漁營屯 長崗유적와 渾江 左岸의 頭道 長崗村 龍崗유적, 東村 유적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두 현지에서 龍崗이라 부르는 언덕 대지 위에 분포함. 그리고 下龍頭 용강 유적을 포함해 漁營屯 長崗유적과 頭道 長崗村 龍崗유적, 東村 유적에는 모두 구릉 한 끝에 적석묘가 있음. 모두 유적의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출토 유물도 풍부함. 연대는 채집된 유물로 보아 청동기 시대 말기에서 고구려 초기에 해당함. 용강은 남북방향의 긴 구릉(長崗)으로 남측과 북측에는 해자가 있으며, 동측과 서측은 경사가 매우 가파른 절벽임. 이로 보아 용강유적은 방어의 기능을 갖춘 취락지로 추정됨. 이에 고구려 시조 주몽이 거주했다는 忽本 東崗으로 비정하며, 渾江 유역의 江沿 유적지를 고구려 건국 지역과 관련시켜 이해하기도 함(『東北史地』2006-6).
자연환경
혼강 右岸에 龍崗이라 부르는 남북 방향의 기다란 언덕 대지 위에 분포함.
龍崗 유적지의 동서 양측은 매우 가파르며, 그 동쪽은 혼강에 임하고 서쪽은 작은 하천에 잇닿아 있음. 龍崗의 남단 바로 맞은편은 土珠子 제사 유적지이고 龍泉村 龍崗의 동단 역시 土珠子를 마주하고 있어 마치 두 마리의 龍이 여의주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하고 있음.
龍崗 유적지의 동서 양측은 매우 가파르며, 그 동쪽은 혼강에 임하고 서쪽은 작은 하천에 잇닿아 있음. 龍崗의 남단 바로 맞은편은 土珠子 제사 유적지이고 龍泉村 龍崗의 동단 역시 土珠子를 마주하고 있어 마치 두 마리의 龍이 여의주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하고 있음.
유물정보
석기는 타제석기와 마제석기로 나뉘는데, 타제석기에는 괭이, 어망추 등이 있고, 마제석기로는 도끼, 칼, 화살촉, 숫돌 등이 있음. 토기류는 모두 편으로 모래가 함유된 무문토기편과 진흙질의 회색 토기편이 있음. 청동기는 청동제 단추(青銅泡飾) 발견함.
참고문헌
· 吉林省文物志編委會, 『通化縣文物志』, 1987
· 王志敏, 「通化江沿遺跡群調査」『東北史地』 2006-6, 2006
· 王貴玉·王珺·王志敏, 「通化江沿遺跡群所在地當卽卒本夫餘初居地」『東北史地』 2006-6, 2006
· 王志敏, 「通化江沿遺跡群調査」『東北史地』 2006-6, 2006
· 王貴玉·王珺·王志敏, 「通化江沿遺跡群所在地當卽卒本夫餘初居地」『東北史地』 2006-6,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