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 나통산성(柳河 羅通山城)
출토지
성 내
연대
고구려
조사내용
연도 | 조사기관 | 조사현황 |
1980년 5월 | 通化地區文管會辦公室의 王光普, 王志敏과 柳河縣 도서관의 孫玉璽이 유하현 경내의 고구려 시기의 나통산성을 길림성 제· 중점문물보호단위로 확정하는 과정 중에 12일간 조사를 진행하였음 | · 산성에 대한 실측을 제외하고, 서성내에서 2*5m의 트렌치 2개를 시굴하였으며, 이와 함께 西城의 북문 일부에 대한 정리를 진행하였음. |
구조특징
나통산 북단의 해발 960m 주봉을 중심으로 동성과 서성 2개의 성으로 구성되어 있음. 성벽은 토석혼축과 석축을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성문은 동성에 3개, 서성에 2개의 문지가 남아 있음. 성가퀴 및 각루, 건물지와 장대, 저수지, 샘 등의 유적이 남아 있음.
역사적 의미
(1) 중요 군사성설
건물의 특징, 지리적 위치, 환경과 출토 유물로 보아 중요 군사성의 하나였을 것. 따라서 국내성과 환도성으로 들어오는 북쪽 길을 관장하는 성이었을 것.
(2) 서성(방어중심용), 동성(임시거주 내지 물자비축장소용)
서성은 지형이 험난하고 건물지가 밀집되어 있어 유적과 유물이 비교적 많은데, 이는 방어에 중점을 두는 곳이었음을 의미. 반면에 동성은 지세가 완만하고 평탄하며 건물지도 조촐하고 유물과 유적이 적으므로, 사람들이 단기간 머무르거나 물자 등을 비축하는 정소였을 것.
(3) 부여 후기 왕성인 "부여성"설
건물의 특징과 규모, 유물의 특징으로 보아 고구려 북쪽의 부여 중심지에 위치한 중, 말기 중요 대형 산성일 것. 나통산성은 송화강 상류에서 집안으로 향하는 위치에 있으므로 부여 후기 왕성인 부여성을 고구려가 연용했을 것.
건물의 특징, 지리적 위치, 환경과 출토 유물로 보아 중요 군사성의 하나였을 것. 따라서 국내성과 환도성으로 들어오는 북쪽 길을 관장하는 성이었을 것.
(2) 서성(방어중심용), 동성(임시거주 내지 물자비축장소용)
서성은 지형이 험난하고 건물지가 밀집되어 있어 유적과 유물이 비교적 많은데, 이는 방어에 중점을 두는 곳이었음을 의미. 반면에 동성은 지세가 완만하고 평탄하며 건물지도 조촐하고 유물과 유적이 적으므로, 사람들이 단기간 머무르거나 물자 등을 비축하는 정소였을 것.
(3) 부여 후기 왕성인 "부여성"설
건물의 특징과 규모, 유물의 특징으로 보아 고구려 북쪽의 부여 중심지에 위치한 중, 말기 중요 대형 산성일 것. 나통산성은 송화강 상류에서 집안으로 향하는 위치에 있으므로 부여 후기 왕성인 부여성을 고구려가 연용했을 것.
자연환경
나통산은 일명 羅通砬子라고 불리며 용강산맥 북부 지맥에 속하는데 산세가 험준함. 동북 양쪽으로 유하와 一通河의 충적평야가 펼쳐져 있고 남쪽으로는 三通河谷을 사이에 두고 용강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산이 이어져 해발 1200m의 安口頂子山과 대치하고 있음. 삼통하와 일통하는 북쪽으로 흘러감.
유물정보
동성과 서성에 다수의 유물이 출토됨.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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