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석실소토묘(鳳鳴石室燒土墓)
출토지
환인진 봉명촌 혼강변에 위치(桓仁鎮 鳳鳴村 渾江邊 位値).
구조특징
네 벽면은 扁圓形 자갈로 축조 후 벽면에 두께 3-7㎝의 草拌泥를 바름.
묘실 바닥은 草拌泥를 평평하게 깔은 후 불로 태워서 바닥과 벽은 매우 단단하며, 천정은 남아 있지 않음.
유물은 무덤 밖 서단에 석제 비녀(石釵) 1건, 동제 비녀(銅釵) 2건, 동제 장식(銅牌飾) 3건이 발견. 발견 위치상 고분의 부장품으로 추정됨.
묘실 바닥은 草拌泥를 평평하게 깔은 후 불로 태워서 바닥과 벽은 매우 단단하며, 천정은 남아 있지 않음.
유물은 무덤 밖 서단에 석제 비녀(石釵) 1건, 동제 비녀(銅釵) 2건, 동제 장식(銅牌飾) 3건이 발견. 발견 위치상 고분의 부장품으로 추정됨.
역사적 의미
봉명석실소토묘 부근에서 출토된 유물은 비교적 드물게 보이며, 다른 곳에서 아직 발견되거나 보고되지 않음. 보고자는 銅釵의 측면에 새겨진 卷雲文은 한대 와당에서 유행하던 문양과 흡사하며, 내몽고 遼城 黑城 古城址에서 출토된 한대 와당에도 이런류의 권운문이 새겨져 있음. 따라서 유물 연대는 한대로 비정함.
다만 동제 비녀 중 일부는 발해. 요-금대의 고분이나 유적에서 출토된 것과 유사한 형태이므로, 동제 비녀만으로 그 시기를 고구려로 단정 지을 수 없음.
다만 동제 비녀 중 일부는 발해. 요-금대의 고분이나 유적에서 출토된 것과 유사한 형태이므로, 동제 비녀만으로 그 시기를 고구려로 단정 지을 수 없음.
유물정보
석제비녀, 동제비녀, 동제장식 등
참고문헌
· 梁志龍·王俊輝, 「遼寧桓仁出土靑銅遺物墓葬及相關問題」『博物館研究』 1994-2,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