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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문화유산자료

서문(西門)

  • 구분
    유구
  • 시대
    고구려
  • 유물번호
    F000610
  • 위치(출토지)
    瀋陽 石臺子山城(심양 석대자산성)
  • 형태사항
    서문 문길 동서 길이 6.2m, 남북 너비 3.6m, 잔고 0.2m 
출토지
남, 북 산봉우리 중간의 산등성이 위(南北 嶂中間 岡上)
유적명
석대자산성(石臺子山城)
구조특징
2006년 발굴조사의 서문지 기술내용.
석대자산성의 서문지는 산성의 남, 북의 산봉우리 중간의 산등성이 위에 위치함. 산성의 4개의 문지 중 지세가 가장 높은 곳이며, 문지 외측은 완만한 산비탈로 산 아래 평원으로 통하는 산길이 있음. 서문지는 북쪽 4호치에서 7.5m 떨어져 있으며, 남쪽으로 산성의 가장 높은 지점인 점장대에 곧장 도달할 수 있음. 이번(2006년도) 발굴시 문길(門道) 내외 양측에 각각 10m×10m의 트렌치 하나를 설치하여 각각 06SSⅣT1, 06SSⅣT2로 편호하였음.
T1은 서문지의 문길 내측에 위치하며 2층으로 구분됨. 제1층은 표토층이며, 제2층은 주로 석괴 퇴적층임. 제2층 아래에서 소량의 니질 회색 토기편, 철제 화살촉, 보습(犁铧)과 송대(宋代)의 숭녕통보(崇寧通寶) 1매가 출토됨.
T2는 서문지의 문길 외측에 위치하며 한층만 에둘러 퇴적되어 있으며, 1층 아래는 생토층임. 소량의 니질의 홍갈색 토기편이 출토되었음. 문길의 발굴은 지난 번 발굴시의 기초 상부에서 진행하였으며, 이번(2006년도) 발굴에서 중점 부분임. 이번 발굴의 총 면적은 230여 ㎡임. 문길내 저부의 퇴적 상황과 구조를 확인하였음. 토기편, 철기 등이 출토되었음.
서문지 문길의 퇴적 상황. 서문지의 문길에 남아있는 퇴적층의 두께는 20㎝정도, 퇴적 상황에 따라 3층으로 구분됨. 제1층은 분말 상태의 불에 구워진 붉은색의 토층. 주로 문길의 주변에 분포함. 퇴적층 두께는 3~5㎝, 양면이 가지런한 두께 7~9㎝인 석괴가 섞여 있음. 이 층에서 니질의 붉은색 토기편이 1점 출토되었는데, 호(小口罐)의 구연부임. 제2층은 두께 0~20㎝, 문길 중부에 집중 분포해 있음. 주로 목탄, 황토와 석괴의 혼합퇴적층임. 목탄은 일부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너비가 20㎝에 달함. 소량의 목탄은 “미(米)”자 형태로 분포함. 문길 서단에서 이곳에 매입된 가로로 설치된 목제 문 들보(木門地栿)를 발견하였음. 들보(地栿)의 북단에서 철제 문지도리(門樞)가 1점 발견됨. 문지도리(門樞)는 들보(地栿)위에 직접 끼워넣었으며, 철제 문지도리(문추) 부근에서 포정(泡釘) 및 철제 못(鐵釘) 조각, 철편 등이 발견되었음. 이 층에서 상술한 유물 외에, 또 소량의 니질 회색 토기편이 출토되었는데, 구연부로 보아 주로 바닥이 평평하고 저부에 “Y” 자형의 부호가 돌기해 있는 호(小口罐)임.
제3층은 매우 얕은 검은색 재찌꺼기 층으로 비교적 골고루 분포해 있음. 문판(門板)이 불에 훼손된 뒤에 남아있는 흔적일 가능성이 있음. 제3층 아래는 문길 지면으로 황토를 깔아 축조하였음. 그 위에 비교적 다량의 니질 회색 토기편이 산포해있으며, 특징은 제2층과 동일함. 문길 남, 서, 북 3면의 돌로 쌓은 벽 기초는 문길 양측의 생토층 위에 직접 축조하였음. 남벽과 북벽 기초의 서단에서 백회 및 불에 탄 흙덩이 유적이 발견되며, 직경은 20㎝ 정도임. 남, 북 양 가장자리의 기초 표면을 따라 목탄 흔적이 분포해있음.
서문지의 문길 구조. 서문지 문길 평면은 장방형이며, 성벽과 수직을 이룸. 방향은 서편북 38도임. 문길은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으며 남북 양측은 중간보다 약간 높음. 가장 높은 지점은 문길 서단에서 1.3㎞ 지점임. 문길 서변은 석괴로 축조하였으며 성벽 외측 저부와 연결되어 있으며, 남과 북 양변에 벽체 기초가 1층 남아있음. 벽체 기초는 쐐기형 돌(楔形石)로 축조하였으며 너비 0.4m 정도가 남아있음. 양 가장자리 벽체 기초 외측은 이미 파괴되었음. 남변의 벽체 기초는 비교적 가지런히 축조하였음. 그 서단은 파괴되었으며, 길이 4m 정도가 남아있음. 북변의 벽체 기초는 비교적 완전하며, 다만 그 내측은 심하게 파괴되었음. 가장자리(邊沿)는 일정하지 못하며 가지런하지 않음. 문지의 목제 문 들보(木門地栿)는 문길(門道) 서부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지하에 직접 묻혀있음. 표면과 지면은 가지런하며 남은 길이(殘長) 2.2m, 너비 0.24m임. 그 북단과 북벽 기초가 직접 연결되는 곳에 한 변의 길이가 15㎝인 철제 문지도리(門樞)가 끼워져 있음. 문지도리(門樞)의 중간은 솥바닥 모양(鍋底形)임. 그 남단은 이미 파괴되었으며 문지도리는 보이지 않음. 들보(地栿)의 양측은 모두 경사진 비탈이며 외측의 경사도는 비교적 완만함. 내측은 경사가 급함. 들보(地栿) 양단의 외측에서 퇴적된 석괴 몇 덩어리를 발견했음. 문길의 중부에 비교적 길이가 긴 목탄 2개가 세로방향으로 남아있음. 목탄이 재가 된 정도가 심하지 않으며 일부가 종홍색(棕紅色)을 띰. 벽체 바깥에 양 가장자리가 활 모양으로 분포된 일부 벽 기초가 남아있음. 활 모양의 벽체 기초의 남은길이(殘長)는 2.4~3.2m임.
유물정보
토기편(灰色 土器片) 6점, 목제 문 들보(木門地栿) 1점, 철제 화살촉(鐵鏃) 1점, 보습(犁铧) 1점, 철기편(鐵器片) 2점, 철제 문지도리(門樞) 1점, 포정(泡釘) 1점, 철제 못(鐵釘) 1점, 숭녕통보(崇寧通寶)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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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西門) 자료번호 : ku.d_0001_0090_0010_0010_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