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류 송화강이 길림 시내를 지나 형성된 하중도에 입지함. 해발 약 10m의 둔덕으로 그 북쪽은 ‘대해맹’이라는 소택지로 유적의 중심부에 해당함.
* 1980년 3차 조사에서 문화층(하층-중층-상층)이 확인. 하층(1기)은 청동기문화층, 중층(2기)은 한대문화층, 상층(3기)은 발해문화층임.
* 이 가운데 청동기시대의 유구로는 주거지와 수혈, 토광묘와 옹관묘가 확인.
* 비파형동검문화(서단산문화)의 생활분묘 복합유적.

* 주거지 8기와 수혈 2기, 토광묘 2기, 옹관묘 1기 확인.
* 주거지(F1~F8)는 4층 하면이나 5층 하면에서 확인. 평면 말각장방형 5기, 부정형 4기. 2기(F4, F6)만이 자세하게 보고.
* 수혈(H1, H2)은 모두 평면 말각장방형, 단면 말각역제형임.
* 토광묘는 모두 4층 하면에서 확인. 주축 남북 방향. 측신직지장(側身直肢葬)된 남성묘(M13)와 앙신직지장(仰身直肢葬)된 여성묘(M14)가 확인.
* 옹관묘(M33)는 3호주거지의 내부에서 확인.

* 토기류는 도정(陶鼎), 도증(陶甑), 도쌍이호(陶雙耳壺), 도쌍이관(陶雙耳罐), 도관(陶罐), 도배(陶杯), 도방추차, 도어망추.
* 석기류는 석촉, 석부(石斧), 석착(石鑿), 석도(石刀), 석어망추, 석관(石管) 등이 확인.

吉林省文物工作隊·吉林市博物館·永吉縣文化館, 「吉林永吉楊屯遺址第三次發掘」『考古學集刊』 第7集,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