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류하여 하요하(下遼河)로 유입되는 자하(紫河) 북안 구릉 위에 위치.
* 1994년 구릉 채석과정에서 단애면 아래로 쓸어내린 토사에서 동검과 동부가 수습되어 철령시박물관에 회수되고 현장조사 실시. 1995년에는 심양-사평 고속도로 건설예정으로 인한 유적 서쪽 조사에서 문화층(2층, 3층)이 확인.
* 하문화층(3층)은 고대산문화의 말기에 해당하고, 상문화층(2층)은 쌍방문화 초기에 해당.
* 고대산문화가 비파형동검문화(쌍방문화)로 이행하는 단계의 과도기적 생활유적.

* 문화층만 확인.

* 하문화층에서는 토기류와 석기류가 확인. 토기류는 도쌍이호(陶雙耳壺), 도언(陶甗), 도정(陶鼎), 도관(陶罐) 등이 수습. 석기류는 석추(石錐), 석어망추 등이 수습.
* 상문화층에서는 토기류와 석기류, 청동기가 확인. 토기류는 흑색 도호(陶壺), 도쌍이대부관(陶雙耳臺附罐), 도쌍이발(陶雙耳鉢) 등이 수습. 석기류는 석도(石刀), 석부, 석착(石鑿), 석곤봉두(石棍棒頭) 등이 수습.
* 청동기는 비파형동검 1점, 유경동촉(有莖銅鏃) 1점, 선형동부(扇形銅斧) 1점, 경형동기(鏡形銅器) 1점 출토.

許志國, 「遼寧鐵嶺市大山嘴子靑銅文化遺址調査」『北方文物』 第2期,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