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릉하(大凌河)가 동류하다가 남쪽으로 회절하는 구간 남변의 해발 125~129m 구릉 완사면에 위치.
* 조사면적은 3,500㎡이며, 총 4차례에 걸쳐 조사.
* 퇴적층은 모두 6개 층으로 구분. 4층 아래에서 하가점하층문화의 석성과 생활유구 다수 확인.
* 하가점하층문화의 석축 성벽과 부속 유구, 주거지와 수혈 등이 확인.
* 대릉하유역의 하가점하층문화를 대표하는 석성복합취락.

* 하가점하층문화의 석축 성벽과 치성, 망루, 문지, 환호, 담장, 도로 등이 확인.
* 성벽은 평편 제형으로 북벽과 서벽은 대부분이 유실되었으나, 등벽과 남벽에서 치성 6개소, 망루(角臺) 2개소, 동벽 중앙에서 문지(門址) 1개소가 각각 확인.
* 내부에서 도로 시설과 그 주변의 담장 시설이 확인
* 지상식 석벽주거지 49기(F4, F18, F19, F23 등), 석벽수혈 16기(X12, X18 등) 확인.
* 5층의 주거지는 소형인데, 6층의 주거지는 주로 원형기단을 갖춘 대형 주거지임. 수혈 내부에서 인골 다수 확인.
* 이외에도 석함(石函) 다수 확인. 1기(S11) 보고.

* 토기류와 석기류가 많고, 골기류와 청동기도 소량 출토.
* 토기류는 대개 홍갈색을 띠며, 승문 위주. 주로 도력(陶鬲), 도언(陶甗), 도관(陶罐) 등이 확인.
* 석기류는 타제 위주이며, 석촉, 석부(石斧), 석산(石鏟), 석서(石鋤), 석착(石鑿) 등이 확인.
* 골기류는 골추(骨錐) 등이, 청동기는 동도(銅刀) 1점, 파편 2점만이 확인.

遼寧省文物考古硏究所, 「遼寧北標市康家屯城址發掘簡報」『考古』 第8期,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