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기 주가지 유적(敖漢旗 周家地 遺蹟)
유적개관
* 유적은 노합하(老哈河)의 중류 동쪽 변에 있는 저구릉의 북사면에 위치함.
* 하가점상층문화의 묘지로서 동-서-남쪽은 단애면을 이루는데, 유출수에 의한 침식으로 인해 일부 분묘는 이미 파괴 또는 훼손된 상태.
* 묘지의 남북길이 77m, 동서너비 18m 범위에서 토광묘 54기가 조사됨.
* 일부 묘제와 장법, 토기류가 전형적인 하가점상층문화의 용두산유형이나 남산근유형과 다른 점에 주목하여 별개 유형으로 보는 견해들도 있음.
* 하가점상층문화의 묘지로서 동-서-남쪽은 단애면을 이루는데, 유출수에 의한 침식으로 인해 일부 분묘는 이미 파괴 또는 훼손된 상태.
* 묘지의 남북길이 77m, 동서너비 18m 범위에서 토광묘 54기가 조사됨.
* 일부 묘제와 장법, 토기류가 전형적인 하가점상층문화의 용두산유형이나 남산근유형과 다른 점에 주목하여 별개 유형으로 보는 견해들도 있음.
유구개관
* 토광묘 54기 확인.
* 분묘들은 남서에서 북동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고, 주축은 북서-남동 방향, 묘광 길이 1.25~3.10m, 너비 0.60~1.50m, 잔존 깊이 0.52~2.05m임.
* 대다수는 목관을 사용하였는데, 묘광 바닥에 목조를 설치하고, 목판을 세워 네 벽을 구축하고, 이후 목판 여러 개로 목개를 설치하는 구조임. 앙신직지장(仰身直肢葬, M45·M43)이 많고, 측신직지장(側身直肢葬, M2)도 있음. 일부 이차장에 의한 합장묘(合葬墓, M16)도 확인됨.
* 무덤에는 개·소·말의 머리 또는 말의 발굽을 순생하여 놓은 것이 많음.
* 분묘들은 남서에서 북동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고, 주축은 북서-남동 방향, 묘광 길이 1.25~3.10m, 너비 0.60~1.50m, 잔존 깊이 0.52~2.05m임.
* 대다수는 목관을 사용하였는데, 묘광 바닥에 목조를 설치하고, 목판을 세워 네 벽을 구축하고, 이후 목판 여러 개로 목개를 설치하는 구조임. 앙신직지장(仰身直肢葬, M45·M43)이 많고, 측신직지장(側身直肢葬, M2)도 있음. 일부 이차장에 의한 합장묘(合葬墓, M16)도 확인됨.
* 무덤에는 개·소·말의 머리 또는 말의 발굽을 순생하여 놓은 것이 많음.
유물개관
* 대부분의 무덤에는 머리맡에 토기 1점이 배치되어 있고, 몸체에는 동포, 동패, 석제구슬이, 허리에는 동도, 동추, 골침이 각각 놓여 있는 상태임. 일부 무덤에서는 복면 풍습이 확인됨.
* 남성묘에서는 허벅지 부근에서 동촉과 골촉이 발견되는 예가 많고, 여성묘에서는 방추차가 발견되는 예가 많음.
* 토기류는 조질 무문의 홍도 또는 갈도가 일반적임. 도관(陶罐), 도호(陶壺), 도력(陶鬲) 동이 확인됨. 충전토 내에서 횡이(橫耳), 실족(實足) 등도 확인됨.
* 청동기류는 공구류와 장식류가 주로 출토됨. 동촉, 동도(銅刀), 동추(銅錐), 동포, 쌍련동포(雙聯銅泡), 동환(銅環), 연주동식(聯珠銅飾), 쌍미동식(雙尾銅飾), 방형동구(方形銅扣), 방형패식(方形牌飾), 조형동식(鳥形銅飾) 등이 확인됨.
* 골기류는 골촉, 골추, 골방추차 등이 확인됨. 이외에도 복면으로 쓰인 대형조개가 확인됨.
* 남성묘에서는 허벅지 부근에서 동촉과 골촉이 발견되는 예가 많고, 여성묘에서는 방추차가 발견되는 예가 많음.
* 토기류는 조질 무문의 홍도 또는 갈도가 일반적임. 도관(陶罐), 도호(陶壺), 도력(陶鬲) 동이 확인됨. 충전토 내에서 횡이(橫耳), 실족(實足) 등도 확인됨.
* 청동기류는 공구류와 장식류가 주로 출토됨. 동촉, 동도(銅刀), 동추(銅錐), 동포, 쌍련동포(雙聯銅泡), 동환(銅環), 연주동식(聯珠銅飾), 쌍미동식(雙尾銅飾), 방형동구(方形銅扣), 방형패식(方形牌飾), 조형동식(鳥形銅飾) 등이 확인됨.
* 골기류는 골촉, 골추, 골방추차 등이 확인됨. 이외에도 복면으로 쓰인 대형조개가 확인됨.
참고문헌
中國社會科學院考古硏究所內蒙古隊, 「內蒙古敖漢旗周家地墓地發掘簡報」『考古』 第5期(19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