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면형태 '甲'자형. 묘도, 묘문과 묘실으로 구성되어 있음. 장축방향 190°.
· 경작층 0.20m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무덤 일부가 파괴되어 있음.
· 묘도는 장방형의 비탈진 형태. 아직 발굴이 완성되지 않아 길이가 분명치 않음. 너비 0.84m, 지표에서 묘도 바닥까지의 깊이는 0.94m.
· 묘문은 묘실 남벽 동편에 위치하며, 너비 0.84m, 잔여 높이 0.60m.
· 막음벽(封門)은 현재 15층이 남아있으며, 길고 가느다란 벽돌(條塼)로 막혀 있음. 불규칙하게 쌓여 있으며, 잔고는 0.60m.
· 묘실의 평면형태는 장방형, 길이 2.40m, 너비2.00m, 4면의 벽에는 벽돌담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음. 동북쪽 모서리 부분이 하나의 현대 고랑에 의해 파괴되었음. 묘실 4면은 직선에 가까움.
· 축조기법은 모서리에 이음새가 엇갈리도록 하여 편평하게 쌓고 있음. 묘의 바닥은 '人'자형으로 벽돌(32x16x4cm)이 깔려있음. 청색 벽돌이 쓰이고, 소박한 면이 특징.
· 묘실 내에서 관곽은 발견되지 않았음.
· 판별이 가능한 2구의 인골이 매장되어 있음. 부패하여 비교적 심각하고, 묘 내에 혼란스럽게 흩어져 있음. 장법과 성별은 분명치 않음.

· 竈 1, 奩 2, 樽 1, 耳杯 1, 小盆 3, 耳瑱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