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창 우도구 유적(建昌 于道溝 遺蹟)
유적개관
· 대릉하 최상류의 고산자촌 우도구 마을 하천, 즉 탕하(湯河) 북쪽 구릉 사면부에 위치하고 있음.
· 1990년에 토광묘 1기, 2004년에 토광묘 11기가 조사되어 총 12기의 분묘가 확인된 바 있음.
· 무덤은 중복 관계로 보아 두향은 동쪽(6기)-북서쪽(2기)-북쪽(4기)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 무덤 규모는 전체적으로 소형이며, 출토유물도 1기(90M1)를 제외하면 적은 편임.
· 전국 중기 또는 기원전 4세기대의 토착문화 무덤.
유구개관
· 무덤들은 모두 토광묘계 분묘이며, 일부 무덤에는 목관이 확인되고 있음.
유물개관
· 부장유물은 두향이 동쪽인 무덤에는 비교적 다량 출토되나, 두향이 북서쪽인 무덤에는 소량 있고, 두향이 북쪽인 무덤에는 전혀 확인되지 않는 것이 특징.
· 두향이 동쪽인 무덤에서는 세형동검, 요령식동과 등의 토착계통 청동무기와 함께 중원식동검, 중원식동과, 장경식동촉 등의 중원계통 청동무기가 모두 확인되고 있음. 토기류에서도 토착적인 평저호와 함께 연계 두형토기가 함께 확인되고 있음.
참고문헌
遼寧省文物考古硏究所·葫蘆島市博物館·建昌縣文管所, 「遼寧建昌于道溝戰國墓地調査發掘簡報」『遼寧省博物館館刊』1, 2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