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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 정구자 유적(林西 井溝子 遺蹟)

  • 조사기관
    내몽고문물고고연구소(2002), 길림대학변강고고연구중심(2003)
  • 시대
    초기철기시대
  • 위치
  • 유물번호
    내몽고초철적012
  • 유형
    분묘>단일묘
유적개관
· 서랍목륜하(西拉木倫河)의 상류 북쪽으로 약 10여km 떨어진 정구자촌 북서쪽의 구릉 남동사면에 위치고 있음.
· 해발 970~980m 내외의 약 100m 범위에 분묘들이 밀집 분포하고 있음.
· 1998년 하가점상층문화의 석관묘 1기가 조사되었으며, 2002년 동쪽 구역에서 하가점상층문화의 도굴 석관묘 2기가, 2002~2003년 서쪽 구역에서 철영자문화(정구자문화)의 토광묘 58기, 하가점상층문화의 주거지 1기와 수혈 9기 등이 조사된 바 있음.
· 전국시대의 분묘들은 서쪽 구역에서 조사된 철영자문화의 토광묘임.
· 농경 흔적이 확인되지 않는 본격적인 북방초원계통 유목문화 유적으로 평가되어, 문헌 기록상의 동호와 관련시켜 보는 견해들이 많음.
유구개관
· 토광묘는 모두 단순 토광묘로 5기가 도굴 또는 파괴, 교란되고 51기가 비교적 온전하게 남음.
· 분묘 평면은 장방형 또는 역제형이며, 묘향은 서북-동남 방향이며, 두향은 서북방향.
· 분묘 규모는 보통 길이 200~230cm, 너비 60~80cm, 잔존 깊이 50~110cm임.
· 장법은 단인장 21건, 2인합장 12건, 3인이상 다인장 22건. 합장묘의 비중이 높고, 성년 동성합장과 이성합장이 확인되고 있어 혈족 관념이 강한 집단으로 추정되고 있음. 순장으로 추정되는 것도 있고, 복면 습속도 확인되고 있음.
· 대부분의 분묘에서 말, 소, 면양, 야생여우, 개 등의 동물 순생이 확인되었는데, 말이 가장 많고, 소, 면양 등도 많음. 돼지는 전혀 확인되지 않음. 보통 1~2종 순생이며, 4종 순생이 가장 적음.
유물개관
· 출토유물은 청동장식류와 토기류가 많고, 청동무기류나 청동공구류는 매우 적음. 골각기, 옥석기 등도 적지 않게 확인되고 있음. 총 2083건
· 토기류는 46기에서 수습되었는데, 주로 머리맡에 부장되어 있음. 최대 6점, 보통 1~3점이 확인. 조질의 이중구연 단이관(單耳罐), 쌍이관(雙耳罐), 점토대발 등과 이질의 평저호가 대표적임.
· 청동기는 장식 위주인데, 동포와 동환이 가장 많고, 저형동식, ‘S’자형동식, 관상동식, 쌍련동포 등도 적지 않음. 와문패식, 소혈동령, 청동와문패식 등도 소량 확인. 인골 상반에서 주로 확인되고 있음. 이외에도 동검, 동촉, 동도, 동추가 수습되어 있음. 주로 인골 허리 주위에서 수습되고 있음.
· 골각기는 골촉이 가장 많고, 마표, 절약, 활대, 골비, 골환 등도 적지 않음. 대부분이 사슴이나 말의 뼈뿔을 사용. 골촉의 경우 남성 인골의 가슴이나 허리에서 확인.
참고문헌
內蒙古文物考古硏究所·吉林大學邊疆考古硏究中心 編著, 『林西 井溝子』, 科學出版社,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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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 정구자 유적(林西 井溝子 遺蹟) 자료번호 : sk.d_0002_0170_006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