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초(莽牛哨) 및 호이산(虎耳山) 일대의 주둔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음을 전하는 예부의 자문(咨文)
禮部知會不設防汛上諭咨
禮部知會不設防汛上諭咨
主客淸吏司가 案呈을 올렸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禮科에서 抄出하였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本部에서 위의 사유로 奏를 올렸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朝鮮國王의 咨文을 받았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운운. [“雍正九年”부터 “轉奏施行”까지. 위 原咨을 보라.]
조사해보니, 奉天將軍 那蘇圖 등이 莽牛哨 지역에 防汛을 添設하자고 奏請한 후 諭旨를 받들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공문을 보내 朝鮮國王에게 장차 未便한 곳이 있을지 없을지의 문제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고 回奏가 도착하는 날에 다시 定議하라.
지금 朝鮮國王이 諭旨를 받들어 回奏한 것이 왔습니다. 조사해보니, 防汛을 설립하는 문제와 官兵을 添派하는 문제는 일이 兵部에 관련되니 마땅히 兵部로 넘겨 의논해야 한다는 사안으로 삼가 아뢰며 諭旨를 청합니다.
雍正 9년 8월 29일에 奏를 올리고 9월 2일에 諭旨를 받들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전에 奉天將軍 等이 草河·靉河 지역에 水路의 防汛을 設立하자고 奏請한 것을 받았다. 짐은 이 땅이 朝鮮國과 접하고 있기 때문에 朝鮮國에게 혹 불편한 부분이 있을까 걱정하여 특별히 上諭를 내려 詢問하게 하였다. 지금 朝鮮國王이 그대로 舊例를 준수할 것을 청하니, 청한 바를 고려하여 防汛을 添設할 필요가 없다. 또한 兵部로 이 문제를 交付하여 다시 의논하는 것도 無庸하다.
마땅히 朝鮮國王에게 알려야 합니다.
이에 마땅히 咨文을 보내니 삼가 받들어 시행하십시오.
운운.
雍正 9년 9월 14일.
禮科에서 抄出하였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本部에서 위의 사유로 奏를 올렸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朝鮮國王의 咨文을 받았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운운. [“雍正九年”부터 “轉奏施行”까지. 위 原咨을 보라.]
조사해보니, 奉天將軍 那蘇圖 등이 莽牛哨 지역에 防汛을 添設하자고 奏請한 후 諭旨를 받들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공문을 보내 朝鮮國王에게 장차 未便한 곳이 있을지 없을지의 문제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고 回奏가 도착하는 날에 다시 定議하라.
지금 朝鮮國王이 諭旨를 받들어 回奏한 것이 왔습니다. 조사해보니, 防汛을 설립하는 문제와 官兵을 添派하는 문제는 일이 兵部에 관련되니 마땅히 兵部로 넘겨 의논해야 한다는 사안으로 삼가 아뢰며 諭旨를 청합니다.
雍正 9년 8월 29일에 奏를 올리고 9월 2일에 諭旨를 받들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전에 奉天將軍 等이 草河·靉河 지역에 水路의 防汛을 設立하자고 奏請한 것을 받았다. 짐은 이 땅이 朝鮮國과 접하고 있기 때문에 朝鮮國에게 혹 불편한 부분이 있을까 걱정하여 특별히 上諭를 내려 詢問하게 하였다. 지금 朝鮮國王이 그대로 舊例를 준수할 것을 청하니, 청한 바를 고려하여 防汛을 添設할 필요가 없다. 또한 兵部로 이 문제를 交付하여 다시 의논하는 것도 無庸하다.
마땅히 朝鮮國王에게 알려야 합니다.
이에 마땅히 咨文을 보내니 삼가 받들어 시행하십시오.
운운.
雍正 9년 9월 14일.
색인어
- 이름
- 那蘇圖
- 지명
- 莽牛哨, 草河, 靉河, 朝鮮國, 朝鮮國
- 관서
- 主客淸吏司, 兵部, 兵部, 兵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