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면 가는거야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만 갔어 김규수(야하타제철, 민족문제연구소 구술영상)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최장섭(하시마탄광, 민족문제연구소 구술영상)
안 가면 가족들이 굶어 주석봉(야하타제철소, 민족문제연구소 구술영상)
완전히 납치야 납치 손용암(다카시마탄광,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구술영상)
나무 운반하러 가는 줄 알고 갔어 김한수(나가사키조선소, 국가기록원 구술영상)
느닷없이 뺨을 때려버려 (이천구, 야하타제철소, 국가기록원 구술음성)
어디로 가는지 아무것도 몰라 (손중구, 미이케탄광, 국가기록원 구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