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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무기 제조 및 병력 훈련 등의 처리 문제에 대한 주접과 장정(章程)을 자문에 보낸다고 북양대신(北洋大臣)이 총리아문(總理衙門)에 보낸 서신

咨送妥籌朝鮮學習製造, 練兵, 購器摺及揀派員弁來華學習章程.
  • 발신자
    北洋大臣 李鴻章
  • 수신자
    總理衙門
  • 날짜
    1880년 9월 28일 (음)(光緖六年九月二十八日) , 1880년 10월 31일 (光緖六年九月二十八日)
  • 문서번호
    2-1-2-03 (340, 421a-430a)
九月二十八日, 北洋大臣李鴻章文稱:
 
竊照本大臣於光緒六年九月二十七日, 在天津行館,주 001
각주 001)
행관(行館)은 관원이 밖으로 출행하였을 때 임시로 머무는 장소를 가리키는데, 원래 직예총독의 아문은 보정부(保定府)에 있지만, 북양대신을 겸한 이홍장은 천진에 머무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이러한 행관이라는 명칭이 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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由驛具奏遵旨詢問朝鮮一切情形, 妥籌學習製造及練兵, 購器事宜一摺. 又附奏朝鮮揀派員弁來華學習製造, 操練, 酌擬章程四條一片, 相應鈔稿咨送, 為此合咨貴衙門, 謹請查核施行.
 
照録「奏稿」
별지: 「北洋大臣李鴻章奏摺」:「具奏遵旨妥籌朝鮮學習製造及練兵, 購器事宜」.
 
1. 奏為遵旨詢問朝鮮一切情形, 妥籌學習製造及練兵, 購器事宜, 恭摺覆陳, 仰祈聖鑒事.
竊臣承准軍機大臣字寄:
九月初六日奉上諭:
李鴻章奏遵籌朝鮮請派匠工學造器械一摺. 朝鮮為東北藩服, 唇齒相依. 該國現擬講求武備, 請派匠工前來天津學造器械, 自宜俯如所請, 善為指引, 已諭令禮部揀派通事, 伴送該國齎奏官卞元圭赴津, 著李鴻章詢問一切情形, 再行奏明辦理. 李裕元致李鴻章書函, 並著酌度情形, 作書答覆, 俾知領會.
等因. 欽此. 仰見聖主撫字藩邦, 有備無患至意, 欽佩莫名. 旋准禮部遵派通事伴送朝鮮齎奏官卞元圭, 於九月十六日抵津. 臣即委令津海關道鄭藻如, 永定河道游智開及辦理機器, 軍械各局候補道許其光, 劉含芳, 候補道王等, 先行會同傳詢一切. 該道等連日與之筆談, 稍知該國大概情勢. 復導往機器局, 製造局, 軍械所及西沽儲備火器, 火藥各庫, 徧加觀覽, 俾識端緒.
臣旋於九月二十二日傳見卞元圭, 亦與筆談良久. 該使臣頗留心時局, 非囿於一隅拘執成見者可比, 玩其辭旨, 甚有憂國之志, 亟欲整練士卒, 購造利器, 以備不虞. 其怵於外侮, 迫不及待之情, 與倚我聲援, 切求保護之意, 時於言外見之. 茲督同鄭藻如等, 就時地之宜, 與該國力所能逮者, 酌擬辦法. 蓋製器必求用器之人, 則與練兵相連, 練兵而所用之器. 有非倉猝所能自製者, 則又與購器相連. 今為該國籌畫製造一事, 當擇易辦而急需者行之. 如子彈, 火藥及修理軍械之機器, 必須酌量購備. 朝鮮王城現兵三萬, 應分礮隊, 馬隊, 步隊為用器之則, 礮隊擬克鹿卜後膛鋼礮, 馬隊擬前後膛槍各半, 步隊以三分之二用前膛槍, 其餘間用後膛槍. 而沿海要隘之需及水雷, 電機之學, 又在該國循次量力而行. 至來學往教兩層, 該國君臣初意, 重在往教. 查朝鮮義州奉天新設之安東縣, 僅隔鴨緑江. 彼意欲購取機器, 邀往教師, 由中國揀派明幹人員, 即在安東設局, 傳習製器, 操兵之要, 仍不時遣人到津, 通聲息而便觀摩. 惟機器購之西洋, 非經年不能運到, 應由該國先選聰穎藝徒來津, 就現成之器, 師衆工之巧, 可以事半功倍. 俟其粗得門徑, 然後器匠同歸, 即教者亦易為力. 此製器之宜來學而後往教也. 槍隊, 礮隊操法不同. 若先派數員往教, 恐言語不通, 即步伐止齊, 口令, 手法, 呼應不靈. 若先選該國弁兵數十人來津分隸各隊, 朝夕操演, 耳濡目染, 所得較多. 俟槍礮購到, 然後隨同所之員, 歸司幫教, 庶可遞相傳授. 此練兵之宜來學而往教也.
該道等將此數端與該使臣往復籌議, 擬具節略, 均甚周妥. 惟舉辦之遲速, 購器之多寡, 視乎該國經費之優絀, 非該使臣所能豫定, 應俟歸報國王, 與其大臣妥商定議. 臣飭局先選來福前膛槍十桿, 酌配子藥, 銅帽各項, 毛瑟後膛馬槍十桿,주 002
각주 002)
모슬(毛瑟)은 마우저(Mauser)를 가리킨다. 모슬사(毛瑟社)는 1811년 프리드리히 1세가 프러시아의 무기를 생산하기 위해 오벤도르프(Oberndorf)에 세운 군수공장이다. 빌헬름 마우저(Wilhelm Mauser)는 여기에서 1867년 독일군에 채용되는 모슬 소총(71식 보창)을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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連後門子二千個, 交該使臣携帶回國, 俾該國觀其式樣, 稍知梗概. 除已飭卞元圭回京候旨外, 謹將擬具來津學習製器, 練兵各條, 鈔呈御覽, 擬請敕下禮部咨照該國王, 相度便宜, 自行酌辦. 李裕元寄臣書函, 亦即妥為答覆, 俾知領會. 所有遵籌朝鮮學習製造兼練兵, 購器事宜, 恭摺由驛覆陳. 是否有當, 伏乞皇太后皇上聖鑒訓示. 謹奏.
光緒六年九月 日
별지: 「北洋大臣李鴻章奏片」:「片奏籌辦朝鮮製器, 練兵擬議四端」.
 
2. 再,주 003
각주 003)
재(再)는 문서의 말미에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내용을 추가로 기록할 때, 또는 주접 뒤에 부편(附片. 片奏)으로 간단한 내용을 덧붙일 때 쓰는 용어다. 가능하면 앞으로 ‘추가합니다’로 통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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臣督同津海關道鄭藻如等, 詢議朝鮮製器練兵事宜, 擬定大概規模, 已專摺具陳在案. 據該國使臣卞元圭呈稱:
朝鮮武備早宜講求, 所以遲至今日者, 實因外藩私購戎器, 有干例禁, 迨時勢既迫, 始敢籲請, 猶恐緩不濟急.
又稱:
該國義州距營口僅六百里, 由營口附輪船直達天津, 不過數日, 或自津門航海東駛, 可徑泊該國黃海道之長淵·豐川兩府, 將來領運器械, 來學員弁, 當從海道為便捷.
等語. 雖格於定例, 而軍需緊要, 未便過涉拘泥, 轉阻其嚮化之誠. 因飭鄭藻如等, 與該使臣酌議章程四條, 於通融中略示限制. 查外藩派人來華習武, 本屬創舉, 自應因時變通. 如選派人員一條, 令其自備資斧, 以免供億之煩, 仍許借給住房, 用示綏懷之誼. 往來道路一條, 惟來學之員弁, 兵匠及領運器械, 准其暫從海道. 此外朝貢及常行公事, 仍須恪遵成憲, 斟酌於經權之中, 似尚無甚流弊. 給發憑票一條, 所以備稽查而便約束, 至從人不必多派, 亦不得私帶商販貨物, 關税可免短絀. 公文分咨一條, 若循向例, 朝鮮來文須由禮部轉行, 然練兵, 學藝, 購器諸務, 皆屬刻不容緩, 設事事由禮部核轉, 在該部既滋煩瑣, 兼恐有誤機宜. 今令該國分咨禮部及臣衙門, 以免迂折, 而昭迅速, 仍由臣隨時奏明辦理. 凡此四端皆已再三籌度, 不厭精詳, 謹將擬議來學章程, 鈔呈御覽. 是否有當, 伏乞聖鑒訓示施行. 謹附片具奏.
光緒六年九月 日
별지: 「擬議來學章程」: 「朝鮮卞元圭與關道鄭藻如等所議 該國員弁來津學習製造, 操鍊章程」.
 
3. 謹將朝鮮賫咨官卞元圭與津海關道鄭藻如等, 擬議該國員弁來學製造, 操練章程, 録呈御覽.
一. 擬選派三十八人, 分入東·南兩局, 學習製造, 以兩員分管之. 通事傳語者, 東局二人, 南局用一人. 又選派精明强壯弁兵四十人, 分隸親軍槍砲營內, 學習操練, 亦以兩員分管之. 通事傳語者二人. 以上共八十七人為額, 資斧, 火食等項皆朝鮮國自備, 惟住房由中國借給.
一. 朝鮮國朝貢信使往來所經道路, 自必永遵成憲. 惟此次派人來學係屬破例之舉, 若得徑從海道, 更覺便捷. 且製造, 操練等事, 一二年內當可探討門逕, 為期不至過久, 擬請酌量變通奏咨立案, 暫由海道來往, 不在[朝請]常行公事之例.주 004
각주 004)
원문에 약간 착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테면 ‘朝請’은 없어도 되는 부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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除來學之弁兵, 學徒, 委員, 通事, 從人而外, 別人, 別事不得援照辦理. 至朝鮮國請中國代購軍械, 機器等件, 俟購到後, 由中國咨照朝鮮, 方可派員從海道前來領運. 委員, 弁兵, 學徒, 通事人等, 由北洋大臣衙門給發空白憑票, 交朝鮮國按名填給, 并造名冊呈送北洋大臣衙門及禮部備查. 到中國後, 遵守中國規矩, 專心聽教. 倘或不遵約束, 由中國官發交派來委員, 查核辦理. 至隨從之人, 敷用為止, 不必多派, 亦按名給予憑票, 附列冊末, 一體遵奉約束, 不得私帶商販及一切貨物.
一. 凡屬練兵, 學藝, 購器軍務公文, 由朝鮮國王分咨禮部及北洋大臣衙門, 以歸便擬. 謹將朝鮮派來學製器, 練兵分條擬具清摺, 恭呈御覽. 製造一事所包甚廣, 不可不分別[別]難易緩急. 中國剏立各廠十有餘年, 費用, 餉項,주 005
각주 005)
향(餉)은 원래 군인에게 매일 지급하던 봉록을 가리킨다. 따라서 군향(軍餉)이나 향항(餉項)은 군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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約數千萬, 得入門徑, 始知有必須自造者, 有不必自造者. 茲為該國籌畫, 當擇易辦而急需者行之. 如槍砲既購辦矣, 而子彈須源源接濟. 若專恃購辦, 必有緩急難恃之虞. 此必自行製造者, 一也. 軍械常有損壞修理, 必藉機器. 此必自行製造者, 二也. 蓋行遠必自邇, 登高必自卑, 所用機器, 除造後膛槍子須全分機器. 此外不必全藉汽機, 應以人力運動者為宜, 可擇汽機小者購一二具, 以運車床刨鑽而已. 軍械之中, 火藥為最要, 西藥佳處, 全在硝礦提凈, 壓至結實, 碾工與臼舂之工無異, 機器碾盤似可省也. 僅購提硝器具, 壓水機器皆用人力者, 則省費約十之六七. 至於造槍子, 銅壳, 非購全副機器不可. 如購辦各種軍械, 器具之議既定, 則擇該國年十五六以至年二十歲者數十人, 分入兩局, 學習各種技藝. 其選擇之人, 除畫圖, 汽機而外, 應於該國素業銅·鐵·木各工匠內心思靈巧者, 選派來學. 如欲驟然奏效, 恐亦不能, 緣製造之學, 無窮盡也. 俟期年後, 略得要領, 及器具購到, 則隨之回國, 自有把握, 庶不致茫然從下手矣.
一. 畫圖本諸算學, 為製器之根深, 須擇年十五六聰明而有悟心能通文義者四人, 分隸學習, 工師之才, 由此出焉. 其學無止境.
一. 木樣廠. 凡製一物, 必須先做木樣, 應擇該國木匠有心思年二十內外者四人, 分隸學習.
一. 翻沙廠. 此種工夫, 較易學習. 惟鎔化銅鐵, 習練眼力, 分別火色, 配合料作, 亦非易事, 須擇年力精壯有膂力, 有心思者四人, 分隸學習.
一.槍子廠, 捲銅廠. 機器繁多, 應選四人, 專入東局學習.
一. 機器廠須寬為選派, 應擇年十五六者四人, 按照車床隨師教導. 但車床工夫是以機器製器, 能知煥用車刀, 分配齒輪, 便入門徑. 惟執錘用鑿用鎈, 以手製器, 工夫較難, 修槍工夫, 亦應學習, 此四人應分隸兩局學習.
一. 汽機鍋爐廠, 須選年二十上下者四人, 分隸學習汽機, 煤爐之事.
一. 熟鐵廠, 須擇該國素業鐵工者四人, 分隸學習製造, 鍋爐. 該國熟鐵工匠原不乏人, 有樣自可仿造, 惟於鍋爐, 釘鐵工夫, 未易學習.
一. 火器廠, 須擇年十五六者四人, 分隸學習, 配合拉火, 暴藥各科.
一. 電氣房, 須擇年二十以內者二人, 專隸南局學習. 電引, 電機, 電表各種技藝, 為水雷, 引電之用. 蓋電學理極精微, 機關奧妙, 最難深造. 如聰明過人學之, 亦可漸入門徑.
一. 製火藥, 應擇該國向習此藝者三人, 專隸東局學習, 不必年輕, 為其已入門徑, 自知慎重, 則進益較易.
一. 製鏹水,주 006
각주 006)
강수(镪水)는 강산(强酸)으로 유산(硫酸)·초산(硝酸)·염산(盐酸) 등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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應擇年二十內外聰穎者一人, 專隸東局學習.
 
以上共計約三十八人, 分入兩局學習. 居住之處, 兩局各有工匠住房, 無庸賃買.
練兵, 購器兩事, 該國賫咨官書稱:“王城現兵三萬, 馬兵居其一, 步兵居其九.” 此時既據練兵, 應分砲隊, 馬隊, 步隊, 為用器之則. 除馬隊三千,已有成額, 則步兵二萬七千之中, 應分三千為砲隊, 砲可少用, 而砲兵不可少練也. 馬兵三千, 應備馬槍. 若全用後膛, 則經費太鉅, 不用後膛, 則禦侮無資, 擬以前膛, 後膛各半, 後膛用德國毛瑟槍, 前膛用英國恩費爾來福槍. 其餘步隊二萬四千, 以四千人分執雜器, 應以二萬執槍, 即或用一半後膛. 其經費已恐難措, 應以三千桿為後膛槍, 一萬七千桿為前膛槍, 費用較省, 由漸而入, 另或能支. 砲位一項, 專宜求精, 與其購買英, 法之前膛砲, 不若專購德國克鹿卜後膛鋼砲. 該國沿海要隘, 無從懸擬. 若以行仗論之,주 007
각주 007)
행장(行仗)은 사전의 해석으로는 기물(器物)이라는 뜻인데, 여기서는 혹시 사정거리를 가리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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至少亦須四磅窄輪後膛砲十八尊, 過山後膛砲十八尊,주 008
각주 008)
과산(過山)도 뜻이 모호하다. 산을 넘는다는 뜻으로 보면 아마 야전포를 가리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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連子彈價值, 費用已須六七萬兩, 合前·後膛槍槍子, 銅帽各款, 已約二十餘萬. 而沿海要隘之需, 仍不在此數之內. 是在將來循次量力舉行, 更及水雷, 電機之學.
至於練兵, 似宜先來學而復往教. 槍隊, 砲操法, 各有不同, 若先派數員往教, 不但目前無器可習, 即步伐止齊, 口令, 手法殊難遍及, 且言語莫通, 事事倚仗通事. 是則教者之情, 難以周遠, 而學者之心志, 亦無所適從, 必須先選該國精明强壯之弁兵數千, 分隸天津槍隊, 砲隊, 朝夕專習. 俟槍砲購到, 亦將期年, 而一年之中, 該弁兵耳聞目見, 志求心得, 必能麤有規模. 然後隨同所派之員, 帶器同歸, 分司幫教, 則教者易教, 而學者易學矣. 此練兵一層, 必須先來學而後往教者也. 合將約議代購槍砲經費, 附開於後.
 
擬以三千人為砲兵.
用克鹿卜四磅後膛砲十八尊, 連車架, 每尊約價 銀一千五百兩, 計銀二萬七千兩. 每砲配子三百箇, 共五千四百箇, 約價銀一兩, 計銀五千四百兩. 用克鹿卜兩磅過山後膛砲十八尊, 每尊配子三百箇, 價與前相等.
 
擬以三千人為馬兵
用後膛馬槍一千五百桿, 每桿約價銀六兩, 計銀九千兩. 每槍配子五百粒, 共七萬五千粒, 每千粒約價銀二十二兩, 計銀一萬六千五百兩. 用前膛馬槍一千五百桿, 每桿約價銀三兩六錢, 計銀六千五百四十兩.
 
擬以二萬人為洋槍步兵
用後膛槍三千桿, 每桿約價銀九兩, 計銀二萬七千[兩]. 每槍配子五百粒, 共一百五十萬粒, 每千粒約價銀二十二兩, 計銀三萬三千兩.
用前膛槍一萬七千桿, 每桿約價銀三兩, 計銀五萬一千兩. 共配銅帽一千七百萬粒, 每萬粒約價銀八兩, 計銀一萬三千六百兩.
 
以上共計銀二十二萬一千四百四十兩.

  • 각주 001)
    행관(行館)은 관원이 밖으로 출행하였을 때 임시로 머무는 장소를 가리키는데, 원래 직예총독의 아문은 보정부(保定府)에 있지만, 북양대신을 겸한 이홍장은 천진에 머무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이러한 행관이라는 명칭이 출현하였다. 바로가기
  • 각주 002)
    모슬(毛瑟)은 마우저(Mauser)를 가리킨다. 모슬사(毛瑟社)는 1811년 프리드리히 1세가 프러시아의 무기를 생산하기 위해 오벤도르프(Oberndorf)에 세운 군수공장이다. 빌헬름 마우저(Wilhelm Mauser)는 여기에서 1867년 독일군에 채용되는 모슬 소총(71식 보창)을 제작하였다. 바로가기
  • 각주 003)
    재(再)는 문서의 말미에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내용을 추가로 기록할 때, 또는 주접 뒤에 부편(附片. 片奏)으로 간단한 내용을 덧붙일 때 쓰는 용어다. 가능하면 앞으로 ‘추가합니다’로 통일하겠다. 바로가기
  • 각주 004)
    원문에 약간 착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테면 ‘朝請’은 없어도 되는 부분인 것 같다. 바로가기
  • 각주 005)
    향(餉)은 원래 군인에게 매일 지급하던 봉록을 가리킨다. 따라서 군향(軍餉)이나 향항(餉項)은 군비를 가리킨다. 바로가기
  • 각주 006)
    강수(镪水)는 강산(强酸)으로 유산(硫酸)·초산(硝酸)·염산(盐酸) 등을 가리킨다. 바로가기
  • 각주 007)
    행장(行仗)은 사전의 해석으로는 기물(器物)이라는 뜻인데, 여기서는 혹시 사정거리를 가리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바로가기
  • 각주 008)
    과산(過山)도 뜻이 모호하다. 산을 넘는다는 뜻으로 보면 아마 야전포를 가리키는 것 같다. 바로가기

색인어
이름
李鴻章, 李鴻章, 卞元圭, 李鴻章, 李裕元, 卞元圭, 鄭藻如, 游智開, 許其光, 劉含芳, 卞元圭, 鄭藻如, 卞元圭, 李裕元, 鄭藻如, 卞元圭, 卞元圭, 鄭藻如
지명
天津, 天津, 義州, 奉天, 安東縣, 鴨緑江, 義州, 天津, 長淵, 豐川, 德國, 英國, 德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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