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위원(委員)이 자문을 요청하기에 상황을 고려하여 답변을 하고 기회를 틈타 권고하였다고 성경장군(盛京將軍)이 총리아문(總理衙門)에 보낸 문서와 북양대신(北洋大臣) 이홍장(李鴻章) 답변 첨부 문서
咨呈北洋大臣具奏, 朝鮮委員來津請示, 斟酌答覆, 相機開導摺.
三月初二日, 盛京將軍岐元文稱：
會辦通商處案呈：
光緒七年二月十五日, 准奉天督部堂咨開：주 001
각주 001)
부당(部堂) 또는 독부당(督部堂)은 총독(總督)을 가리키는 별칭이다. 명·청 시대에는 각 아문의 장관(長长)이 아문의 대당(大堂)에서 중요 공무를 처리하였으므로 당관(堂官)이라 불렀는데, 청대 각 성의 총독은 병무상서(兵部尚书)와 도찰원우부도어사(都察院右都御史)의 직함을 겸하고 있었으므로 부당(部堂)이라고 통칭하게 되었다. 총독은 지방 녹영군(綠營軍)을 통제하기도 하므로 제군(制軍)·제대(制臺)·총제(總制)라고도 불린다.
為密咨事. 光緒七年二月初十日, 准北洋大臣李咨開：
為照本大臣於光緒七年二月初二日, 在天津行館, 由驛密奏朝鮮委員來津請示, 斟酌答覆, 相機開導一摺. 除俟奉到諭旨, 再行恭錄咨行外, 相應鈔摺並酌覆詢問各條, 密咨查照.
等因. 到本軍督部堂. 准此. 除分行外, 相應粘鈔原摺並酌覆詢問各條密咨. 為此合咨, 請煩查照施行.
等因. 前來. 除分行外, 相應[照鈔]原摺各條粘單, 咨呈貴衙門查照可也.
計：照鈔原摺, 各條粘單一紙.
별지: 計：照鈔原摺, 各條粘單一紙.
1. [省略].주 002
각주 002)
바로 앞의 문서 (6) 문서번호：2-1-2-06(355, 483a-490a)과 같은 내용이다. 또한 『淸季中日韓關係史料』의 주제별 목차에서도 이 부분은 사안과 관련이 없다고 해서 제외되어 있어 여기서는 제목에서도 생략하였다.
2. 「北洋大臣李鴻章酌覆朝鮮詢問各條：核覆朝鮮詢問關於華商赴各口貿易, 釜山·元山設關定稅, 赴津習武備員弁領照及答日本國書稱謂等事.주 003
각주 003)
[省略]바로 앞의 (6) 문서번호：2-1-2-06(355, 483a-490a)의 첨부문서 2, 그리고 그보다 앞의 (5) 문서번호： 2-1-2-05(353, 461a-462a, 467b-472b, 475a-480a)의 첨부문서 6과 같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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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001)
부당(部堂) 또는 독부당(督部堂)은 총독(總督)을 가리키는 별칭이다. 명·청 시대에는 각 아문의 장관(長长)이 아문의 대당(大堂)에서 중요 공무를 처리하였으므로 당관(堂官)이라 불렀는데, 청대 각 성의 총독은 병무상서(兵部尚书)와 도찰원우부도어사(都察院右都御史)의 직함을 겸하고 있었으므로 부당(部堂)이라고 통칭하게 되었다. 총독은 지방 녹영군(綠營軍)을 통제하기도 하므로 제군(制軍)·제대(制臺)·총제(總制)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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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002)
바로 앞의 문서 (6) 문서번호：2-1-2-06(355, 483a-490a)과 같은 내용이다. 또한 『淸季中日韓關係史料』의 주제별 목차에서도 이 부분은 사안과 관련이 없다고 해서 제외되어 있어 여기서는 제목에서도 생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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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003)
바로 앞의 (6) 문서번호：2-1-2-06(355, 483a-490a)의 첨부문서 2, 그리고 그보다 앞의 (5) 문서번호： 2-1-2-05(353, 461a-462a, 467b-472b, 475a-480a)의 첨부문서 6과 같은 내용이다.
색인어
- 이름
- 岐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