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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朝美) 조약 원고 등을 초록하여 보낸다고 총리아문(總理衙門)이 러시아 통역관에게 보내는 서신

조·미조약 원고 등을 초록하여 보냅니다.
  • 발신자
    總理衙門
  • 수신자
    러시아 통역관 포포프[柏百福]
  • 날짜
    1882년 5월 14일 (음)(光緖八年五月十四日) , 1882년 6월 29일 (光緖八年五月十四日)
  • 문서번호
    2-1-1-72(441, 693a)
5월 14일, 러시아 통역관 포포프에게주 001
각주 001)
포포프(Pavel Stepanovich Popov[또는 Popoff], 柏百福, 1842~1913)는 러시아의 외교관·한학가(漢學家)이다. 1870년 대학 졸업 후 외교부로 들어갔고, 뒤이어 중국에 파견되어 통역으로 일하다가 1886년 주북경 총영사가 되었으며, 1902년 퇴임하고 귀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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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서신을 보냈다.
 
전에 귀 통역관의 서신을 받았었는데, 조·미조약 抄本을 보내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본 總辦은 각 堂上에 보고하였고, 지금 朝鮮이 체결한 조약 원고를 이제 막 北洋衙門에서 부쳐 왔습니다. 堂上의 지시를 받들어 조·미조약 원고 및 국서, 조회를 초록하여 한 부를 보내니, 상사에게 올려주십시오. 이에 보냅니다. 날마다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 각주 001)
    포포프(Pavel Stepanovich Popov[또는 Popoff], 柏百福, 1842~1913)는 러시아의 외교관·한학가(漢學家)이다. 1870년 대학 졸업 후 외교부로 들어갔고, 뒤이어 중국에 파견되어 통역으로 일하다가 1886년 주북경 총영사가 되었으며, 1902년 퇴임하고 귀국하였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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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朝美) 조약 원고 등을 초록하여 보낸다고 총리아문(總理衙門)이 러시아 통역관에게 보내는 서신 자료번호 : cj.k_0002_0010_0010_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