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禮部)의 원주(原奏)와 조선국왕이 수신사(修信使) 박영효(朴泳孝)가 일본 답장 방문을 마치고 왔다는 자문(咨文)을 알린다고 예부(禮部)가 총리아문에 보내는 문서
본 예부의 原奏 및 조선 국왕이 修信使 朴泳孝가 일을 마치고 귀국하였다는 자문을 알립니다.
2월 23일, 예부에서 다음과 같은 문서를 보내왔다.
主客司에서 다음과 같은 기안 문서를 올렸습니다.
본 예부에서 조선 국왕의 자문을 초록하여 대신 상주한 주접을 광서 9년 2월 22일 상주하였는데, 오늘 軍機處에서 다음과 같은 유지를 보내왔습니다.
알았다.
이상. 따라서 마땅히 조선 국왕의 원 자문 및 본 예부의 原奏를 초록하여 총리아문에 알려야 할 것입니다.
[원 자문과 原奏는 이번 달 23일 軍機處의 抄摺에 자세히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