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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중일한관계사료

조선의 자문전달관이 경사(京師)로 이동하는 통행증 발급 및 호송에 대해 북양대신이 총리아문에 보낸 문서

조선의 자문전달관 尹奎燮이 京師로 향하여 이미 통행증을 발급하고 사람을 보내 호송하도록 하였습니다.
  • 발신자
    北洋大臣 李鴻章
  • 수신자
    總理衙門
  • 날짜
    1887년 8월 21일 (음)(光緒十三年八月二十一日) , 1887년 10월 7일 (光緒十三年八月二十一日)
  • 문서번호
    2-1-3-32 (1276, 2366b)
8월 21일, 北洋大臣 李鴻章이 다음과 같은 문서를 보내왔다.
 
署理天津海關道 劉汝翼이 다음과 같은 보고를 올렸습니다.
살피건대, 이전에 李 中堂大人께서 다음과 같은 지시를 내리셨습니다.
禮部의 다음과 같은 咨文을 받았다.
이후 조선 관원이 바닷길로 天津에 올 때 奏本이나 咨文을 가지고 오는 경우 반드시 즉시 定例 및 奏准章程에 따라 우선 禮部에 통보하고 아울러 京師로 오는 통행증[路引]을 발급하고 사람을 보내 호송해주십시오.
즉시 이에 따라 시행하도록 지시를 하신 바 있습니다. 8월 19일 朝鮮署理通商事務 成岐運이 다음과 같은 내용의 서신을 보냈습니다.
현재 자문전달관 尹奎燮이 8월 18일 바닷길로 天津으로 떠났으며, 서기 金月潭, 수행원 李性天, 통역 李起初 등을 대동하였고 여행 짐은 6개입니다. 20일에 京師로 가고자 하여 서신을 보내니, 검토하여 처리해주십시오.
候補監大使 壽祺를 보내 적절히 호송하도록 하는 외에, 마땅히 李 中堂大人께 보고하여 검토하시고 禮部에 咨文을 보내시고 아울러 통행증을 발급해 주시도록 요청함으로써 해당 자문전달관에게 지급하여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통행증에 관인을 찍어 지급하는 외에 응당 귀 아문에 자문으로 보내 알려야 할 것이니, 번거롭더라도 살펴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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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자문전달관이 경사(京師)로 이동하는 통행증 발급 및 호송에 대해 북양대신이 총리아문에 보낸 문서 자료번호 : cj.k_0002_0030_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