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각국으로 사신을 파견하는 사무의 미진한 사항에 대해 세 가지 항목을 마련한 것을 자문으로 알린다고 북양대신이 총리아문에 보낸 문서
조선이 각국으로 사신을 파견하는 사무를 계속 처리하고 미진한 사항에 대해 세 가지 항목을 마련하였다는 사실을 자문으로 알립니다.
11월 17일, 北洋大臣 李鴻章이 다음과 같은 문서를 보내왔다.
제가 올해 11월 11일 保定省城에서 하급 무관을 보내 유지에 따라 조선 국왕과 조선이 각국으로 사신을 파견하는 사무를 협의하고 미진한 사항에 대하여 세 가지 항목을 마련하였으며, 현재 조선 국왕이 그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는 답장 자문을 받았다는 내용의 주접을 상주하였습니다. 응당 주접을 초록하여 귀 아문에 알려야 할 것입니다. 청컨대 번거롭더라도 검토해 주십시오.
(1) 摺單 초록:11월 14일, 軍機處에서 교부한 문서에서 자세하게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