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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중일한관계사료

조선에 파견된 통역관들에게 총리아문(總理衙門)에서 대신 지급한 포상금을 상환한다고 강해관도(江海觀道)에서 총리아문(總理衙門)에 보고함

조선에 파견하였던 통역관들에게 總理衙門에서 대신 지급한 포상금을 보내 상환합니다.
  • 발신자
    江海關道 聶緝槼
  • 수신자
    總理衙門
  • 날짜
    1891년 12월 12일 (음)(光緖十七年十二月十二日) , 1891년 3월 12일 (光緖十七年十二月十二日)
  • 문서번호
    2-1-4-17 (1598, 2877b-2878a)
2월 3일, 江海關道 聶緝槼가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광서 16년 11월 18일, 兵部의 火票를 이용하여 전달한 總理衙門의 다음과 같은 지시를 받았습니다.
광서 16년 10월 16일, 軍機處에서 직접 구두로 다음과 같은 諭旨를 받아 보내왔다. 續昌 등이 다음과 같이 상주하였다.
이번에 조선에 사신으로 갈 때 禮部에서 파견하였던 통역관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데 부지런하고 신중하였기에 적절하게 장려하는 포상을 해 주실 것을 청합니다.
6품 통역관 豫和, 7품 통역관 恆霈에게 각각 은 400냥을 포상하고, 總理衙門의 出使經費 항목에서 지급하라.
이상.
이상과 같은 諭旨가 전달되어 왔다. 곧바로 뒤이어 禮部로부터 같은 내용의 咨文을 받았다. 생각건대, 이 항목의 포상금은 본 아문에서 이미 10월 20일 액수대로 대신 지급하였다. 응당 江海關道에게 지시하니, 즉시 出使經費 항목에서 그 액수만큼 뽑아서 상환하여 그 항목을 청산하게 하면 될 것이다.
(이러한 내용의 지시가 저희 江海)關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는 이에 따라 즉시 出使經費 항목으로 받아 보관하던 경비 항목에서 庫平銀 800냥을 옮겨서 總理衙門에서 대신 미리 지급한 포상금을 상환하고자 합니다. 조사해보니 北京에도 지점이 있는 票號 源豐潤은 평소 믿을만하다고 하므로 이곳을 통해 자금을 兌換하여 京師에서 (總理衙門)에 납부하게 할 만합니다. 따라서 응당 반송용 수령확인 문서를 갖추어 올려보내야 할 것입니다. 바라건대 總理衙門에서는 이를 검토하셔서 대신 지급한 상환 자금을 수령하고 확인 도장을 찍은 반송용 수령확인문서를 해당 표호에 넘겨줌으로써, 해당 票號가 가지고 돌아와 (江海關에서) 보존할 수 있게 해 주신다면 실로 다행이겠습니다. 이에 사유를 문서를 갖추어 올리니, 검토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첨부:조선으로 파견한 통역관 2명에게 總理衙門에서 대신 지급한 포상금을 상환하기 위해 庫平銀 8백 냥을 올려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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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파견된 통역관들에게 총리아문(總理衙門)에서 대신 지급한 포상금을 상환한다고 강해관도(江海觀道)에서 총리아문(總理衙門)에 보고함 자료번호 : cj.k_0002_0040_0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