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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중일한관계사료

조선이 일본의 공사(公使) 등을 국경 밖으로 몰아냈다는 총세무사 하트의 서신

듣기에 조선이 일본 공사를 몰아냈다고 하는데, 대국(大局)에 영향을 끼칠까 우려됩니다.
  • 발신자
    總税務司 하트(赫德)
  • 수신자
    總理衙門
  • 날짜
    1882년 6월 20일 (음)(光緖八年六月二十日) , 1882년 8월 3일 (光緖八年六月二十日)
  • 문서번호
    4-1-04(466, 736b)
6월 20일 총세무사 하트주 001
각주 001)
로버트 하트(Sir Robert Hart, 1835~1911. 赫德)는 영국인으로 북아일랜드에서 태어났으며, 1853년 영국 외무성에 들어갔다가 다음 해 중국에 파견되었다. 1863년부터 죽을 때까지 40여 년 동안 중국 해관의 총세무사로 일하면서 외국인에 의한 중국해관 관리 제도를 확립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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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다음과 같은 서신을 보내왔습니다.
 
일본에서 보낸 전보가 경사에 도착해서 마침 그 소식을 접할 수 있었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조선국은 이미 일본국 주조선 공사 등을 쫓아서 국경 밖으로 몰아냈습니다.
그 사건의 상세한 소식은 아직 이어듣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이 거동이 대국과 관련된 바가 가볍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특별히 알려드립니다. 날마다 편안하시길 빕니다.

  • 각주 001)
    로버트 하트(Sir Robert Hart, 1835~1911. 赫德)는 영국인으로 북아일랜드에서 태어났으며, 1853년 영국 외무성에 들어갔다가 다음 해 중국에 파견되었다. 1863년부터 죽을 때까지 40여 년 동안 중국 해관의 총세무사로 일하면서 외국인에 의한 중국해관 관리 제도를 확립시켰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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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일본의 공사(公使) 등을 국경 밖으로 몰아냈다는 총세무사 하트의 서신 자료번호 : cj.k_0003_0010_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