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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중일한관계사료

조선 난민이 반란을 일으켰으므로 병력을 파견하여 진압해 주기를 요청하는 독일 공사 브란트가 총리아문에게 보내는 서신

조선 난민이 반란을 일으켰으니, 조속히 병력을 파견해서 진압해 주시길 바랍니다.
  • 발신자
    독일 공사 브란트(德國公使 巴蘭德)
  • 수신자
    總理衙門
  • 날짜
    1882년 6월 26일 (음)(光緖八年六月二十六日) , 1882년 8월 9일 (光緖八年六月二十六日)
  • 문서번호
    4-1-13(487, 774a)
6월 26일, 독일 공사 브란트가 다음과 같은 서신을 보내왔습니다.
 
조선의 난민이 반란을 일으킨 사안을 알리는 서신을 받았습니다. 귀 아문은 현재 이미 남・북양 군함을 출동해서 보호하라는 지시를 내려달라고 주청하였는데, 이를 살펴보면서 자못 관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군함이 도착하고 나서 조속히 반란을 평정할 수 있다면 해당 국가의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답장을 보냅니다. 날마다 편안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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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난민이 반란을 일으켰으므로 병력을 파견하여 진압해 주기를 요청하는 독일 공사 브란트가 총리아문에게 보내는 서신 자료번호 : cj.k_0003_0010_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