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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중일한관계사료

정여창, 오장경을 조선에 파견하여 난당을 조사하고 처벌하게 한 것이 시의적절했다는 내용의 군기처가 받은 상유(上諭)

정여창, 오장경을 조선에 파견해서 조사・처벌하게 하였는데 난당 처리가 매우 시의적절하였다.
  • 발신자
    軍機處
  • 수신자
    總理衙門
  • 날짜
    1882년 7월 1일 (음)(光緖八年七月一日) , 1882년 8월 14일 (光緖八年七月一日)
  • 문서번호
    4-2-19(502, 785b)
7월 1일 군기처는 광서 8년 6월 30일 받은 상유를 전달하였습니다.
 
장수성이 수・륙 관군을 파견해서 조선을 보호하겠다는 계획을 상주하였다. 조선 난당이 반란을 일으켜, 장수성이 이미 제독 정여창 등을 파견해 군함을 이끌고 가서 살피게 하고, 아울러 제독 오장경이 통솔하는 부대 6개 영을 추가로 파견해 기한 내에 부대를 선발해서 조선으로 보내겠다고 마련한 계획은 매우 시의적절하였다. 즉 오장경 등에게 기회를 보면서 대응하여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시하라. 어제 이미 이홍장에게 신속히 북상해서 조사・처리하도록 지시하였다. 최근 조선 난당이 어떤 상황인지, 또 일본 군함이 도착한 다음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해당 독무는 정보를 확실히 탐색하고 상황을 자세히 조사하여, 이홍장이 천진에 도착하기를 기다린 다음 함께 적절하게 처리 방법을 논의하되, 수시로 상주해서 근심을 풀 수 있도록 하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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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창, 오장경을 조선에 파견하여 난당을 조사하고 처벌하게 한 것이 시의적절했다는 내용의 군기처가 받은 상유(上諭) 자료번호 : cj.k_0003_0020_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