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군 출신을 중국 사신으로 보냈다는 일본 요코하마 이사의 전보
일본은 해군 출신의 에노모토 다케아키(榎本武揚)를 중국 사신으로 보냈습니다.
7월 6일 주가미(周家楣)가 요코하마 이사(横濱 理事) 진양원(陳養源)에게 받은 다음과 같은 전보를 전달해 왔습니다.
일본 요코하마에서 보내온 전보를 받았는데, 일본 조정이 해군 출신 에노모토 다케아키(榎本武揚)를 주중 일본 공사로 임명한 것으로 판단되며, 신속하게 순천부(順天府) 부윤(府尹) 주가미(周家楣)에게 보고한다고 합니다. 방금 확인하였기에 다시 언급하는 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