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원호(援護)하기 위해 육군 병력이 출발하였다는 서리 북양대신의 자문
조선을 원호하기 위해 육군 병력이 이미 출발하였습니다.
7월 9일 서리 북양대신 장수성이 다음과 같은 자문을 보내왔습니다.
광서 8년 7월 8일 조선을 원호(援護)하기 위한 육군 병력을 뽑아 출발하였고, 아울러 상황을 탐문하여 조사하겠다는 주접을 갖추어 천진행관에서 역참을 통해 상주하였으니, 응당 이 주접을 베껴서 자문으로 보내야 할 것입니다. 이에 귀 아문에 자문을 보내니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
첨부: 주접의 초록.[첨부문서는 7월 →일 군기처에서 전달한 주접 초록을 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