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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중일한관계사료

중국 지방관이 태풍을 피난한 일본의 선박을 돌봐 준 것에 감사하다는 일본 외부(外部)의 서실을 받았다고 총리아문이 일본공사에게 보낸 서신

중국 지방관이 태풍을 만나 피난한 일본의 선박을 돌봐준 것에 대해 감사하는 일본 외부의 서신을 받았습니다.
  • 발신자
    總理衙門
  • 수신자
    日本公使 大鳥圭介
  • 날짜
    1890년 1월 16일 (음)(光緒十六年正月十六日) , 1890년 2월 5일 (光緒十六年正月十六日)
  • 문서번호
    4-4-22(1493,2713b)
1월 16일, 일본 공사 오토리 게이스케(大烏圭介)주 001
각주 001)
오토리 게이스케(大鳥圭介, 1833~1911)는 에도 시대의 막신(幕臣) 출신으로 메이지 시대의 교육자, 정치가, 외교관이다. 1889년 이후 외교관으로 변신하여 1889년 6월 주중국 공사로 임명되고, 1893년에는 조선 공사를 겸임하였다가, 1894년 6월에는 조선 공사로 부임하였으며, 1894년 10월 공사직에서 해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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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다음과 같은 서신을 보냈습니다.
 
작년 12월 중에 보내주신 다음과 같은 서신을 받았습니다.
외무성 오쿠마(大隈, [시게노부(重信)])의 다음과 같은 공문을 받았습니다.
홍콩 영사 스즈키 미쓰미(鈴木充美)가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습니다.
나가사키현(長崎縣)의 백성 히요하라 마고시로(票原孫四郎) 등 남・여 8명이 올해 7월 15일 중국의 북해(北海)에서 출범하여 어포구(魚埔口)로 항해하다가 태풍을 만나 선박이 파손되었습니다. 방성현(防城縣)에서 자금을 지급하여 북해(北海)로 호송하였고, 여비를 마련하여 영사관으로 보내주었습니다.
이상과 같은 돌봄을 받은 것에 대해 몹시 감명을 받았기에, 따로 서신을 보내 감사드립니다.

  • 각주 001)
    오토리 게이스케(大鳥圭介, 1833~1911)는 에도 시대의 막신(幕臣) 출신으로 메이지 시대의 교육자, 정치가, 외교관이다. 1889년 이후 외교관으로 변신하여 1889년 6월 주중국 공사로 임명되고, 1893년에는 조선 공사를 겸임하였다가, 1894년 6월에는 조선 공사로 부임하였으며, 1894년 10월 공사직에서 해임되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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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방관이 태풍을 피난한 일본의 선박을 돌봐 준 것에 감사하다는 일본 외부(外部)의 서실을 받았다고 총리아문이 일본공사에게 보낸 서신 자료번호 : cj.k_0003_0040_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