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국왕의 자문을 대신 상주(上奏)한 주접(奏摺) 원고와 조약문을 자문으로 보낸다고 예부(禮部)가 총리아문에 보낸 자문(咨文)
조선 국왕의 자문을 대신 상주한 주접 원고와 조약문을 자문으로 보냅니다.
광서 8년 8월 27일, 예부에서 다음과 같은 자문을 보내왔습니다.
주객사에서 다음과 같은 기안문서를 올렸습니다.
본 예부에서 초록한 조선 국왕의 자문 및 조선과 일본의 조약 등 건에 대해 대신 상주하는 주접은 광서 8년 8월 26일 구주(具奏)하였는데, 오늘 군기처에서 다음과 같은 유지를 받아 보내왔습니다.
알았다.
응당 조선 국왕의 원 자문 및 본 예부의 주접을 베껴 총리아문에 알려야 할 것입니다.
[조선 국왕의 자문의 상세한 내용은 8월 24일 군기처에서 베껴 보낸 주접을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