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에서 이후 심문 결과를 조선에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회신
禮部回咨
禮部回咨[辛丑]
主客淸吏司에서 案呈이 올라왔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貴國에서 위의 사유로 咨文을 보내어 部에 도착한 것을 本部가 보내온 것을 받들었으며, “司에서 검토하라. 司로 보내라.”라는 批語를 받들었습니다. 이에 該 本司는 현재 논의 중이니 本部에서 적절히 논의되기를 기다려 따로 咨文을 보내 알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보고하였습니다. 마땅히 咨文을 보내야 할 것입니다.
마땅히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응당 귀국에 咨文을 보내야 하는 바이오니, 번거롭겠지만 비추어 시행해주십시오.
운운.
順治 18년 1월 17일.
貴國에서 위의 사유로 咨文을 보내어 部에 도착한 것을 本部가 보내온 것을 받들었으며, “司에서 검토하라. 司로 보내라.”라는 批語를 받들었습니다. 이에 該 本司는 현재 논의 중이니 本部에서 적절히 논의되기를 기다려 따로 咨文을 보내 알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보고하였습니다. 마땅히 咨文을 보내야 할 것입니다.
마땅히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응당 귀국에 咨文을 보내야 하는 바이오니, 번거롭겠지만 비추어 시행해주십시오.
운운.
順治 18년 1월 17일.
색인어
- 관서
- 主客淸吏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