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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휘고

사건경위가 적힌 문서를 받았으니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조선의 회답

回勅使咨
  • 발신자
    朝鮮國王
  • 발송일
    1685년 11월 4일(음)(乙丑十一月四日)

回勅使咨

本年 11月 1日에 貴部의 咨를 받았습니다.
…… 云云. [“奉差行至”부터 “爲此移咨”까지. 위의 原咨를 보라.]
이를 받고 살피건대, 앞서 本年 10月 9日에 禮部의 咨를 받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三道溝에서 犯越하여 變故를 일으킨 사람들은 本國에서 미리 수사하여 잡도록 하십시오.
이를 받고, 저는 즉각 관원을 西北 兩界에 파견하여 수사와 체포를 엄히 실행하도록 하였으나, 犯越한 地界가 딱히 들어맞는 장소가 없어 추적이 어렵습니다. 이들 奸民은 모두 산골짜기의 무뢰이거나 원적지를 벗어나 떠돌며 구걸하는 무리들이기 때문에 체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多方으로 搜索하여 대략 端緖를 잡았으나, 아직 得失을 다 살피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귀하의 咨文에서 자세하게 알려준 것을 받았으니,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땅히 咨文 안의 事意에 의거하여 더욱 憑覈을 가하여, 여러 大人이 도착하여 勘査하길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이에, 마땅히 자문으로 답장을 보냅니다.
康熙 24년 11월 4일.

색인어
지명
三道溝
관서
禮部
오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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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경위가 적힌 문서를 받았으니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조선의 회답 자료번호 : dh.k_0051_0010_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