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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한일관계 사료집

고운인(光雲院)이 쇼겐을 통해 명령한 부젠(豊前)의 쓰시마 처소에 대한 몰수 및 관계자의 쓰시마 귀환

一. 동 16일, 부젠의 가인(家人) 무라오카 고로에몬(村岡五郞右衛門)·오타 주에몬(大田忠右衛門)을 고운인님이 부르셨다. 후루카와 우마노스케·히라타 쇼겐을 통해 “부젠의 쓰시마 처소에 막부의 몰수 명령이 내려졌다. 이번에 사자를 쓰시마로 보내니 그대들은 같이 내려가 남김없이 몰수하여 사자에게 건네라”고 명하셨다.
一. 동 17일, 로주님들이 주신 위의 조목을 미야카와 소에몬(宮川惣右衛門)·시마오 사타에몬(島雄佐太右衛門)에게 건네서 쓰시마로 보냈다. 부젠의 가인도 함께 내려갔다.
一. 동 19일, 이번 잇켄 관련자들에게 쓰시마로 돌아가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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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인(光雲院)이 쇼겐을 통해 명령한 부젠(豊前)의 쓰시마 처소에 대한 몰수 및 관계자의 쓰시마 귀환 자료번호 : kn.k_0007_0010_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