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이 마상재의 말을 헌상하는 것을 사양한 일과 등의 마상재 구경
〃 오이노카미님이 서계 관리와 맹세서에 관해 자세히 들으셨다. 또한 “이번에 조선인이 데리고 온 말은 마장에서 그들이 타는 말이라 헌상은 사양하신다니 그리 알고, 다른 로주들과 상담하여 답하겠다”고 하셨다.
〃 같은 날, 도이 도토미노카미(土井遠江守)주 190님이 마상재 구경을 원한다고 도도 다이가쿠노카미(藤堂大學頭)주 190님이 전해 주셔서 이코마 이키노카미(生駒壹岐守)주 190님 댁에서 [마상재를] 하게 했는데, 쇼군님의 병환 소식이 와서 다이가쿠노카미님이 동행하여 곧장 등성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