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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한일관계 사료집

등성(登城) 및 쇼군의 대선(大船) 구경 관련 복장

一. 8월 1일, 등성하셨다. 의식은 전례와 같았다.
一. 동 2일, 마쓰쿠라 나가토노카미(松倉長門守)님께 가셨다. 요리가 제공되었는데, 오이노 카미님이 사자를 통해 봉서를 보내셨다.
그 봉서에
내일 [쇼군께서] 배로 강어귀까지 나가십니다. 이번에 참가하십시오. 대선(大船)을 구경하라는 쇼군의 뜻입니다. 그러니 오전 8시 무렵 무카이 쇼겐(向井將監)에게 가서 기다리십시오. 삼가 줄입니다.
또한 선중(船中)의 일이므로 하오리(羽織)주 770
각주 770)
상의 겉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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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착용하고 오십시오. 이상
8월 2일     홋타 가가노카미(堀田加賀守)
아베 분고노카미(阿部豊後守)
마쓰다이라 이즈노카미(松平伊豆守)
사카이 사누키노카미(酒井讚岐守)
도이 오이노카미(土井大炊頭)
소 쓰시마노카미(宗對馬守)님
오이노카미님이 봉서 위에 부기하셨다. ‘내밀히 전합니다. 하오리·가타비라(帷子)주 770
각주 770)
속을 대지 않은 의복의 총칭. 생견(生絹)이나 마로 만든 여름용 한 겹짜리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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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약간 신경을 쓴 것을 착용하되 반드시 금은이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위의 봉서가 와서 나가토노카미님에게 미리 말씀드리고 곧바로 오이노카미님·사누키노카미님 댁에 갔다가 바로 등성하셨다. 해시(亥刻)주 770
각주 770)
밤 9시~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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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되어 귀가하셨다.

  • 각주 770)
    상의 겉옷. 바로가기
  • 각주 770)
    속을 대지 않은 의복의 총칭. 생견(生絹)이나 마로 만든 여름용 한 겹짜리 옷. 바로가기
  • 각주 770)
    밤 9시~11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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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성(登城) 및 쇼군의 대선(大船) 구경 관련 복장 자료번호 : kn.k_0007_0020_0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