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老中竝諸役人月番ノ始及分職庶務取扱日定則」이라고 불리는 조목이다. 막부의 로주 이하 역인(役人)들의 업무 분장에 대한 규정이다. (『御觸書寬保集成』 12)

하나 이상의 구니(國)를 영유한 다이묘 혹은 하나의 구니를 영유하지 않아도 가격(家格)이 높은 다이묘를 칭한다. (『日本國語大辭典』)

조닌(町人)이나 백성(百姓)과 대비하여 무사 신분을 말한다. (『日本國語大辭典』)

도이 도시타카(土井利隆).

사카이 다다토모(酒井忠朝). 사카이 다다카쓰의 장남. 1635년 고쇼반가시라가 되어 쇼로(少老, 와카도시요리의 이칭)에 취임했다. (『日本人名大辭典』)

미우라 마사쓰구(三浦正次). 미우라 마사시게(三浦正重)의 아들. 어머니는 도이 도시카쓰의 여동생. 1633년 로쿠닌슈가 되었다. (『日本人名大辭典』)

오타 스케무네(太田資宗). 오타 시게마사(太田重正)의 아들. 히데타다와 이에미쓰를 섬겼고 로쿠닌슈가 되었다. (『日本人名大辭典』)

아베 다다아키(阿部忠秋). 미부번(壬生藩)·오시번(忍藩) 번주. 1633년 로주에 임명.

마쓰다이라 시게노리(松平重則). 1633년 가즈사노쿠니(上總國) 햐쿠슈번(百首藩) 번주가 되었다.

마키노 노부시게(牧野信成). 1633년 이시토번(石戶藩) 번주. (『日本人名大辭典』)

사카이 다다요시(酒井忠吉). 사카이 다다카쓰의 동생.

스기우라 마사토모(杉浦正友). 막신. 1626년 히데타다의 교토 행차를 수행. 당시 루스이야쿠(留守居役). (『日本人名大辭典』)

마쓰다이라 이에노부(松平家信). 당시 시모우사 사쿠라번 번주. (『日本人名大辭典』)

6명. ‘5명’은 원문의 오기.

1.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 2.에도에서 멀리 떨어진 막부의 직할지.

안도 시게나가(安藤重長). 당시 쇼인반가시라(書院番頭, 쇼군의 호위 담당). (『日本人名大辭典』)

마쓰다이라 가쓰타카(松平勝隆). 마쓰다이라 시게카쓰(松平重勝)의 5남. 1633년 1만 500석을 받아 오반가시라(大番頭, 에도성과 에도 시내의 경호 담당)와 소샤반(奏者番, 에도성 예식과 쇼군의 사자 담당)을 역임. (『日本人名大辭典』)

호리 도시시게(堀利重). 호리 히데마사(堀秀政)의 동생. 히타치(常陸) 다마토리번(玉取藩) 번주. 당시 소샤반. (『日本人名大辭典』)

에도시대에 무라카타(村方, 농촌), 야마카타(山方, 산촌), 우라카타(浦方, 어촌)와 대비하여 도시(町)를 가리키던 말. (『日本國語大辭典』)

가가쓰메 다다즈미(加々爪忠澄). 막신. 메쓰케, 마치부교 역임. (『日本人名大辭典』)

호리 나오유키(堀直之). 1631년 마치부교 임명. (『日本人名大辭典』)

마쓰다이라 마사쓰나(松平正綱). 오코치 히데쓰나(大河內秀綱)의 차남. 마쓰다이라 마사쓰구(松平正次)의 양자. 이에야스의 긴주슛토닌(近習出頭人) 역임, 다마나와번(玉繩藩) 번주. (『日本人名大辭典』)

이타미 야스카쓰(伊丹康勝). 가이(甲斐) 성주(城主)와 도쿠미번(德美藩) 번주. (『日本人名大辭典』)

소네 요시쓰구(曾根吉次).

사쿠마 사네카쓰(佐久間實勝).

사카이 다다토모(酒井忠知).

가미오 모토카쓰(神尾元勝). 하타모토. 나라부교(奈良奉行), 간조부교 역임. (『日本人名大辭典』)

미즈노 모리노부(水野守信). 1632년 오메쓰케 취임.

야규 무네노리(柳生宗矩). 1632년 오메쓰케 취임.

아키야마 마사시게(秋山正重). 1632년 오메쓰케 취임.

이노우에 마사시게(井上政重). 이노우에 마사나리(井上正就)의 동생. 1632년 오메쓰케 취임. (『日本人名大辭典』)

에도시대 소송에서 부교쇼(奉行所)는 들어온 소장[訴狀, 메야스(目安)]을 즉시 접수하지 않고 엄격한 사전심사를 거쳐서 수리했는데, 사전심사에 통과하면 부교가 소장(目安)에 이서(裏書)함으로써 재판에 붙여졌다. (『國史大辭典』)

로주의 지배를 받아 상하수도 등의 토목공사, 무가저택(武家屋敷)의 관리를 담당. (『日本國語大辭典』)

에도성 혼마루, 도에이잔, 조조지, 하마고텐(濱御殿), 모미지야마 영묘(紅葉山靈廟), 그 외 관사의 조영과 수리를 담당. (『日本國語大辭典』)

에도 안의 도로와 수도 업무 담당. (『日本國語大辭典』)

야나가와씨의 경우 임진왜란 후 통교 재개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선정부로부터 독자적인 권리를 인정받았다. 그중에는 조선으로부터 도서(圖書)를 받아 세견선을 파견할 권리를 인정받았던 수도서선 두 척의 권리가 있었다. 한 척은 시게오키의 조부 야나가와 시게노부와 부친 도시나가에게 허가된 ‘야나가와 송사(柳川送使)’이고, 또 한 척은 1605년 시게노부가 사거한 후 향화를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신설한 ‘류호인 송사(流芳院送使)’이다. 이 두 척은 시게오키가 그 권리를 소유하고 있었으나, 야나가와 잇켄이 발생한 후 일단 모두 조선에 반환되었다. 그 후 소씨는 조선에 반환된 사송선의 권한을 재개시키고자 노력하여, 조선으로부터 야나가와 송사와 이테이안 송사의 파견을 다시 승인받기에 이르렀다. 또한 이 두 사송선은 모두 번주 소씨가 장악하게 되었다.

이테이안 송사.

류호인 송사.